::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2 13:43
그런 환상?같은게 있을 수 있긴 한데, 단순기침으로는 내과가나 이비인후과가나 정말 큰 차이 없습니다. 진단되는 질병에 따라 결과론적으로 이비인후과가는게 나았겠다 싶을 수는 있어도요. 반대로 소화기내과가는게 나았을 수도 있고요. 본문에서의 컴플레인은 의사 성향차이가 더 큽니다. 아마 체했다고 말했어도 비슷한 루틴이었을걸요.
19/01/22 12:25
음.. 어떤걸 기대하셨던건가요?
글만 봐서는 딱히 잘못된걸 못찾겠는데.. 흔한 경증 질환은 들어오는 모습만 봐도 답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19/01/22 12:37
보통 환자들은 전문적으로 진료받기를 희망하니까요.
필요없더라도 목이 얼마나 부었는지 한번 봐주기라도 하고, 귓구멍에 체온계 넣어서 열이라도 재주고, 청진기라도 한번 대주는 액션이 필요한거죠.
19/01/22 12:41
절대 글쓴이님을 비난하는게 아니지만
불만을 가진 사람이 쓴 글이라는걸 감안하고 읽은것도 있고 병원에서 주로 타겟으로 하는 환자군에 따라 설압자, 체온계, 청진기가 진료실내에 없을수도 있고... 전체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 의사 쓰레기네 라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19/01/22 13:39
의사가 쓰레기라는 말은 아니고요. 잘못된 의료행위를 한건 아니니까요.
다만 참 장사할줄 모르는 의사다..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의사에 대해 신뢰도 안생길 뿐더러 글쓴분처럼 의아하거나 불쾌할 것 같아서요.
19/01/22 15:58
제가 진료->처방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문의를 드린겁니다만,
일반인인 제가 생각 할 때, 물론 처방이라고 해봤자 항생제+진통제 일 건데 적당한 감기라는거에 대해 처방을 내리기 위해선 최소한 체온을 측정하는 행위는 반드시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19/01/22 12:40
(수정됨) 저는 같은증상인데 일주일이 넘게 안 낫고 있어서 방금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콧속이랑 후두 다 직접 보고 설명해주고 네뷸라이저 하고 하던데요.
이글스님께서 아마 아직 감기 극초기이고 열도 안나서 아직 다른 액션이 필요하지 않다고 의사가 판단했거나 아니면 해당 병원의 타겟층 환자가 아니셔서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19/01/22 16:00
해당 병원의 타겟층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조금 더 전문분야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저도 감기 걸린지 2일째이기도 하고, 열도 안나면 당연히 의사의 진료 행위에 대해 그렇구나 했을겁니다만, 체온 자체를 측정 안했는데 무엇을 가지고 판단을 내린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19/01/22 12:53
이게 이렇게 진료해서 증상이 호전되면 아무 문제 없는데
병웠갔다가 하루가 지나도 호전이 안되면 분노에 차게 되죠. 개인적으로 저렇게 진료하고 호전이 안되면 두번다시 안갑니다.
19/01/22 16:01
믿음직스럽지 않아서 바로 다른 병원가서 진료 받고 처방 받았습니다.
기분나쁜게 1순위 라기 보다, 해당 의사의 처방을 신뢰 못하겠더라구요.
19/01/22 17:23
사실 저는 의사분들의 태도는 크게 신경은 안씁니다만 증상이 나아지질 않으면 정말 화가납니다..
대게 잘 치료하기로 소문나는 곳은 의사분들이 소통을 잘하는 곳이더군요 작성자님의 완쾌를 기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