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좀 된 것으로 기억하구요.
불쏘시개급이나 걸작은 아니고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은 잠을 잘 때마다 꿈을 꾸는데 그 꿈이 다 다릅니다. 그리고 그 꿈의 내용을 모두 기억하는..일종의 먼치킨이죠. 1000번의 꿈을 꾸고 더이상 꿈을 꾸지 않게 됩니다. 무협,현대, 과거의 온갖 능력을 갖게 되는데 어느날 그에게 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그도 똑같이 꿈을 꾸는 사람인데 아직 1000번의 꿈을 꾸려면 한참 멀고 먼 사람이죠.주인공에게 손을 내밀면서 자기도 1000번의 꿈을 꾸면 단 둘이서 세계를  정복하자는겁니다.세계정복 따위엔 관심이 없던 주인공은 아직 자기보다 한참 약한 그를 죽여버립니다.

확실한 내용은 1000번의 꿈 밖에 없다고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