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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 12:13
손바닥 크기로 말아...에서 휴지의 양이 문제죠. 한 네칸쯤 끊어서 두번 접어 손바닥사이즈(한칸)로 만드시는지, 과장좀 넣어서 한 1미터 풀어서 여러번 접어 만드시는지 정보가 없어 알 수 없습니다.
19/01/10 12:24
전 4칸 후, 본가엔 비데가 있어 비데 후 5칸으로 물기제거 - 이 땐 문제가 없습니다.
제 집엔 4칸 후 마이비데(화장실용 물티슈)..후 다시 4칸으로 습기제거 루트를 타는데, 마이비데 사용량이 가끔 늘면 한두 번 막힌 적이 있네요. 물에 충분히 풀어지게 한참 후에 내리면 괜찮겠지 싶지만 그러기엔 물 안내리고 놔두는 시간이 영 찝찝해서.. 마이비데 사용량이 늘 것 같은 날엔 중간에 한 번 내립니다.
19/01/10 12:32
그렇죠..
한번 내리고 변기 물 받아지는 몇분동안 닦다만 찝찝함과 시린 엉덩이를 부여잡고 엉거주춤 서 있는 난감함에... 휴지 많이 사용하는분들은 어떻게 중간과정을 겪는지 궁금해서..
19/01/10 12:47
물내려가며 변기에 물이 튀어서 변기위에가 더럽지 않을까?라는 느낌아닌 느낌이(.. )
일보기전에 닦는분도 계시다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오묘하게 찝찝해서
19/01/10 12:59
전 일반 두루마리휴지 기준 3칸~4칸뜯어서 한번닦는데...이걸로 4~5번 하고 물내립니다
초등학교때는 거의 10칸 20칸으로 한번닦았던거같은데 크크
19/01/10 13:30
진짜 막히는 변기 있어요.. 휴지 조금 넣었는데도 막히더라구요..
저도 제가 살던 집에선 평생 막혀본적 없는데 장모님댁 오래된 아파트 그곳에가서 무심결에 휴지 넣고 내렸다가 욕봤습니다 ㅠㅠ
19/01/10 14:39
저는 8칸 정도 뜯어서 반 접고, 1/3으로 접어서 사용합니다.
이거를 닦고 접고, 다시 닦고 접고, 한번더 닦은 다음에 반대로 접고, 깨끗한 부분으로 돌려가면서 긁어 내듯이 닦으면 그거로 끗 찜찜 하면 그때는 4장 뜯어서 2번 접고 닦아서 남은게 있나 확인 합니다.
19/01/10 16:22
비데를 추천합니다. 비데 몇번 써보시면 비데없는데서 똥 못쌉니다;;
기계식비데는 설치도 어렵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니 입문용(?)으로 괜찮습니다. 건강에도 좋으니 비데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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