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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16:47
재미는 주관적이니 추천은 아니고 그냥 범주에 맞는 영화 중에 당장 기억나는 것만 말씀드리자면
복싱 영화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신데렐라 맨, 크리드 다큐멘터리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기억나네요. 아니면 다큐멘터리 주로 만드는 마이클 무어 감독 영화 중에 골라보세요.
19/01/09 17:27
밀리언 달러 베이비 좋았었고,
주인공이 좀 비호감이긴 하지만 마크 월버그 주연의 파이터 좋았습니다. 크리스찬 베일 연기가 끝내줘요. 사실 이 영화는 복싱이 뭔가 그냥 소재인 느낌도 들긴 하지만요.
19/01/09 18:02
Great White Hope. 옛날 영화긴 하지만 백인 헤비급 타이틀을 원하는 사회에서
흑인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다스베이더님의 위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1/09 23:49
록키를 보셨다면, 신데렐라맨 말고는 딱히... ;;;
그런데 록키를 보셨다는 말씀이 '크리드'도 보셨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용. 조만간(?) 2편도 개봉한다고 하니 (혹시나 록키 타이틀'만' 보셨다면) '크리드' 추천합니다.
19/01/10 15:08
크리드는 록키 1~4를 보셔야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 1편은 보셨을 텐데 가급적 2, 3, 4도 보시면 조오오금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물론 안 보셔도 스토리를 이해하시는 데에는 큰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크리드 2편은 이미 작년에 개봉했는데 국내에 안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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