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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00:11
요즘 단순 외국어 공부를 목적으로는 외국인학교에 잘 안 보내는 추세입니다.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도가 매우 높아졌고 (방학에 두어달 짧고 굵게), 그 밖에도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한지라... 국제학교 갔다가 한국 대학교로 진학하려면 거의 1년 손해가 필수(외국인 학교 9월 학기 - 한국 대학 3월 학기)인지라 한국 대학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은 가정들은 국제학교를 잘 안 보냅니다. 요즘에도 단순히 영어 때문에 국제학교 보내는 가정이 없지야 않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국제학교는 애초부터 대학을 외국으로 보내는 걸 염두에 두고 보내는 케이스가 주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12/19 06:29
국제학교를 보내는집에서 취업걱정을 한다는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그 인맥이 만만치않기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좋은학교일수록 잘모이더라고요
18/12/20 08:58
그런곳 보내면 그런 좁은 물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져요. 당장은 좋은 교육의 기회가 좋아보여도 한국에서 야자하고 수능보고 학원다니면서 한국사회의 기득권층의 정서를 배우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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