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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16:53
제가 단화를 우먼스240도 가끔 신습니다
일반적인 운동화 맨240~245정도 신어요 리갈이나 파라부트 다 제 발에 맞습니다. 230대 신는 남자 아니면 웬만하면 거의 사이즈 있어요. 그럼에도 남편분이 내 발에 맞는 240 구두 신을거야! 라고 주장한다면.. 고집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18/12/16 16:58
(수정됨) 저도 40찾고 싶었는데 아울렛 하나랑 백화점 한군데 구두매장 다 들어가봐도 없더라구요. 45에 깔창 나쁘지않습니다.
제가 45 신고도 커서 깔창(?) 깔아야 하는 스타일인데 구두매장에서 직접 해주면 딱 괜찮던데요. 그 원래 있는 밑창을 들어서 그 밑에다 해줘서 깔창이 벗겨진다거나 돌아다닌다거나 그런것도 없구요. 저도 깔창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한번도 깐 적이 없는데, 이건 깔았다고 해서 딱히 불편하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던데요? 저는 남성화 2켤레 있는것 모두 탠디에서 맞췄는데, 여기서 45 신고 실착해보고 제가 신었는데 불편한데요? 아픈데요? 했더니 발이 작으셔서 그렇다고 깔창 깔아줬거든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 다른곳도 해주지 않을까요? 피지알에서도 언급 많이되는 락포트 같은 해외브랜드는 사이즈가 아예 안맞아서 못신고요 ㅠㅠ 국내 브랜드에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12/18 18:10
제 생각에도 245에 얇은깔창은 티도 안날꺼 같은데 싫다네요ㅠㅠ 몇년전에 한번 홈플 떨이 세일하는곳에서 240 남자구두 구한적있어요. 지나가다 사이즈만 보고 사왔었는데 안팔려서 나왔나봐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그게 모래사장에 바늘정도의 기적이였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ㅠㅠ 여자면 평균인데 남자는 참 힘드네요. 따라다니다보니 짠하기도 하고... 그 구두 구멍나기 직전이라 열심히 찾고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8/12/16 18:13
285는 해외구매합니다. 사실 열심히 돌아다니면 있을 수도 있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은 현장이나 국내 쇼핑몰에서 찾기 어렵더라구요.
18/12/18 18:22
저희도 어딘가 하나는 있겠지하고 찾아다니고 있는데 쉽지않네요. 남편은 그동안 그렇게 구해서 이번에도 직접 신어보고 살수있다 생각해요...근데 제가 보기에는 그 전에 그나마 하나있는 구두가 못쓰게 될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8/12/16 21:45
금강제화 명동점에 빅앤스몰 코너라고 있습니다.
남자230~240, 285~300까지 취급해요. 리갈같은 인기모델은 현장재고가 있어 바로 살 수 있고, 없는건 주문받습니다. 제가 올해 9월에 샀으니(290미리) 그새 없어지진 않았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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