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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5 01:20
충고할게 뭐있어요. 친구라는 것들이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에다가 비겁하고 분노조절장애인들인데요. 손절잘하셧네요 너무 늦었단 생각도들고요
18/12/15 01:26
저는 이 글 지우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봅니다.
어짜피 이런류의 글은 자기 입장에서만 쓰여지게 되어있을뿐더러, 님과 친구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것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결정적으로 너무 자세히 쓰셔서 당사자나 주변지인들이 혹시라도 읽게 되면 그때는 정말 영원히 안볼 사이가 될거 같네요 그렇게 오래 만난 사이라면 나중에 또 계기가 되서 화해하고 좋은 관계로 돌아올 가능성도 많은데, 시간을 두고 식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8/12/15 01:29
글쓴님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친구 관계에 대해 쓰신거라면..
친구 맞나 의심되는데요 그냥 손절하세요 친구가 아니라 호구취급하고 있는데요 암만 친구끼리 놀려먹고 편한관계라고 해도 친구사이에 나이 30넘은 성인이 일대다로 다구리치진 않습니다;; 솔직히 그냥 얕잡아보인 관계같아요 친구는 마음이 편해야 친구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친구가 아니였던거 같네요 다시 화해하고 만난다고 해도 글쓴님은 분명히 또다시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18/12/15 01:32
자기 감정이 상했는데 친구사이라 좋게 덮어두려다 폭발하신 것 같네요.
본인의 감정을 전달하는것도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어색해지더라도 서운한게 있으면 전달하는 버릇을 키우세요. 그게 참다 폭발하는 것 보다 백배 낫습니다. 꼭 친구사이가 아니라 연애든 회사 생활을 하든..모든 인간관계에서요. 그리고 친구끼리 일하지 말란 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그게 동업이던 취업이던.. 친분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로 바뀌기 때문에 99%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생때야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시기라 서로 무시하면서 놀아도 우정이 유지가되지만 나이먹으면 자존감이 생기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계속 유치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나에게 해롭다 싶으면 거리를 두는게 맞아요. 그냥 안좋은 추억으로만 두지 마시고,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떤사람과 가깝게 지내는게 좋을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18/12/15 01:33
반대로 친구들이 글쓴이하고 헤어진 이유를 들어보면 님하고 비슷하게 생각할수도 있죠.
친구들이 진짜 쓰레기였을수도 있고 친구들도 님한테 싫은 부분이 있어서 님이생각하기에 서운하게 행동했을수도 있죠. 뭐 애인이 ‘편들어줘’하는 느낌의 글이면 글쓴이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아니라면 이렇게 길게 글쓰면서 곱씹으시지 마세요. ‘에잇 더러운놈 이번기회에 잘 걸렀다’ 생각하세요. 님 멘탈이 더 중요합니다 저도 고딩때 진짜 친한친구들 어찌저찌해서 (서로 오해도 좀있었고...) 저만 떨어져 나왔는데 가끔 주변친구통해 얘기들어보면 아직도 제가 나쁜놈이라고 얘기하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근데 뭐 어때요. 고등학교 동창회도 안나가는 전데.. 대신에 대학교에서 진짜 소울파트너 3명 만들어서 잘만 놀고있습니다.크크 계속 곱씹으면서 억울해 하시면 본인 멘탈만 힘들잖아요. 어느정도의 정신승리도 필요합니다.
18/12/15 01:35
글쓴이 입장만 담긴 글이라고 해도...
대인관계라는게 결국 자기 기분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요?? 만나서 스트레스만 받는 관계라면 굳이 이어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18/12/15 01:36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건 돈이 목숨만큼 절실해지고 친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생기는 시기부터 진정한 친구라는게 존재하는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 긴글과 별개로 내가 저들을 대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내가 나쁜놈이 되어도 손절하는게 맞습니다(근데 글로 판단하면 피해만 보고 살아오셔서 뭐...)
인생은 결국 내가 잘 살아야 내 주변에 사람이 꼬이는겁니다. 우정 의리? 소소하게 몇십 몇백 가지고 튀고 연락끊고 그러는거보면서 그런건 20대까지 따지는거라고 전 결론내리고 삽니다. 물론 경조사에 친구가 없으면 좀 불편하긴합니다. 너무 썰렁해서... 근데 그거 외엔 친구의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 경조사때 부를 친구들 조차 결국 곗돈이죠 내가 냈으니 너도 다음에 내라 이런 개념이니까요.
18/12/15 01:37
이건 그거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3명이 너무오래 rDc66님을 갈구면서 놀아서 평상시에도 내가 얘기하면 당연히 따라야 되는 존재로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선 적어도 A는 친구가 아닙니다. B랑 C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rDc66님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긴 하겠지만.. A랑 B가 더 친하다고 하셨으니 어느정도 기울어질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넘어갈 수도 있을만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해 해주려고 해도 A는 친구가 아닙니다.
18/12/15 01:49
글로 봤을땐 연을 끊으신게 글쓴분께 좋은 방향인거 같습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AB의 느낌은 '친구를 대한다'보다는 내가 심심할때 놀아줄 '무언가'를 대하는 느낌같아 보입니다. 글로 봤을때 친구라고 부르기가 좀 아깝습니다.
18/12/15 01:50
잘하셨습니다.
반성할게있나요. 저런 사람들 앞으로 조심하시고 멘탈 잘 추스리시고 편히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서 사시길. 저도 오랜친구와 인연끊어봤는데 별거없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18/12/15 01:53
글쓴이님 입장에서 썼다는 걸 감안해도
AB가 이 글에서 쓴만큼 쓰레기같지 않을지는 몰라도 친구연 끊을 정도는 되는 것 같고 아무리봐도 친구먹고 싶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글쓴님 잘못 아네요. 그냥 각자 살면 됩니다.
18/12/15 01:54
일단 넷상에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이건 양쪽 말을 들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글을 올린거라 생각하고 제 의견을 말한다면 저라면 A B C 친구 각각 따로 만나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난 서운하다 너의 생각이 궁금하다 얘기를 들어보고 얘기해봐도 답이 없다 생각하면 손절이고 어느정도 바뀔 기미가 보이면 좀 더 생각을 해볼듯 합니다 저도 절친들이랑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하니까 다 풀리더라구요
18/12/15 01:56
오랜만에 질게 정독을 했네요.
저도 딱히 큰 문제는 없어보이고, 단지 A가 소리를 질렀다는 부분이 꽤 나오는데 그 부분을 잘 참고 넘어간 글쓴이가 대단하네요. 써진 정도로 소리지를 상황은 뭐 사기를 쳤거나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렀을때나 할 법한 행동인데 참은게 대단하세요. BC는 별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는데 계속 A와 같이 놀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연락을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잘끊은것 같아요. 단지 조금이라도 후회가 남는다면 그냥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보시거나 아니면 그냥 터놓고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8/12/15 01:58
잘하셨습니다. 특히 차단한게 정말 잘했네요. 만약 우연히 만나더라도 미련갖지 마세요 성격상 안맞는 인간들이니까요. 서열잡고 이용해먹으려는 인간들을 주변에 둘 필요 없습니다. 66님이 여유가 있고 다 받아주니까 호구잡은 줄 아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막상 66님이 감정이나 사정이 어려울 때가 오더라도 저런 관계가 정립된 인간들은 이해와 배려를 못해줍니다. 쓸모없는 모래주머니 같은 인간관계인 거에요.
뭔가 후회가 되시거나 가끔 생각나신다면 앞으로는 감정을 바로바로 전하는 것을 연습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까칠한 성격이 편하게 살더라고요. 그런거 다 둥글게 둥글게 받아주면 내가 불편하게 살게됩니다. 까칠한 인간은 까칠하게 부러뜨려 줘야 그 인간도 덜 편하고 모두가 해피하죠.
18/12/15 02:00
사람은 다 자기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법이라곤 하지만 글쓰신 내용만으로 보면 충분히 잘 풀어쓰신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이나 좀 당하는 이미지의 친구들이 집단중에 생기기 마련인데 이건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손절할때 하시더라도 빚진건 당당히 돌려달라고 하세요. 강하고 매몰차게요. 주던 주지 않던 적어도 조금은 가슴찔리게 해야지요. 상기하신 내용으로 보면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냥 손절만 하시기엔 제가 다 화가나네요.
18/12/15 02:04
이 글만 봐서는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하기에 뭐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만,
굳이 글로만 판단하자면 A는 1에서 손절각 이미 떴고 B에게는 2에서 충분히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C는 많이 애매하지만 이런 식으로 아는 사람과 연락 끊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멀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연락 끊었으면 잊어버리세요. 곱씹어 봤자 속만 상합니다.
18/12/15 02:31
잘 하셨어요
오랜기간 알아왔기에 연을 끊는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계속 지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집니다. 써주신 내용이 객관적이지 않더라도 반절만 사실이어도 충분히 잘 하신거 같아요
18/12/15 02:39
나이가 들면서 알던 모든이들을 다 안고 갈순 없습니다.
나랑 맞지 않는데 그걸 매번 감수하면서 만날 이유가 없다면 쳐냈습니다. 연락무시,차단 등등 얽히면 귀찮고 힘들어서요. 전 그걸 인맥 가지치기라고 혼자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맥 가지치기는 꼭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 마주칠껍니다. 그 때 봤지만 모르는 사람 본것처럼 지나가세요. 앵간하게 하면 아는척하고 달라 붙겠지만 그냥 쌩까세요. 사람 안바뀝니다. 수험생에게 힘을 줘도 모자랄판에 불러서 일을 시키다니 그것도 최저시급으로 그거 친구 아닙니다. 그냥 양아치죠.
18/12/15 02:54
일단 글쓴분은 상황이 너무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니 글을 지우셨으면 좋겠구요
인터넷이 넓다지만 또 좁아서 어떤식으로든 이 글을 그 사람들이 읽으면 난리칠꺼에요 그리고 글만 봐서는 a가 제일 문제인데...자신이 했던 행위 (잘못된 행위)는 방어적으로 했던 적 없다고 하는 인간은 절대 못고칩니다. 옛날에 백종원씨 푸트트럭인가? 거기 나왔던 형제중 동생이 일단 생각없이 내뱉고 나중에 왜 그렇게 했냐니까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몇분만에 발뺌하던것처럼 그냥 방어적으로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은 무조건 잡아떼는게 습관인 겁니다. 나중에 카메라로 돌려서 영상을 보여주니 자기잘못인게 확실한데도 사과는 없고 자기가 잘못인게 확정되니 그냥 입을 닫아버렸죠? 그런류의 사람입니다. 이분은 손절하는게 평생의 이득이구요 b/c는 제 3자가 보기에는 그냥 글쓴분과 a 모두 놀고싶은 무리? 정도로 생각하는거같네요 그러니 딱히 문제가 생겨도 깊게들어가 풀려고하지않고 대충 덮고 재미있게 그날그날 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뭐 사실 얉은 인간관계면 대부분 저러긴 하지만 중학교 친구면서 저러는건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글쓴분이 생각한만큼 그분들은 친하다고 생각하진 않는것 같습니다(순전히 본문 글만 보고 판단한겁니다) 그러니 손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세명과 완전 손절하실거면 빌려주신 금액 중 구체적으로 증거가 나와있는거(금액이 나온 문자/카톡 계좌이체내역 등)이 있는걸 정리하셔서 그냥 깔끔하게 돌려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손절하세요 뭐라해도 금전관계 청산하면 본성이 튀어나오니 손절하실때 마음이 더 편해지실겁니다. 물론 아예 다시보기 싫으시다면 그냥 금액 잊고 받을생각 안하셔두 되구요 이건 글쓴분의 선택입니다. 사실 저런 류의 인간은(a포함)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니 친구라고 생각해서 참으셨지만 포기해야 할 때는 포기해야죠 지금이 저 세명을 포기하실때 입니다.
18/12/15 03:23
냉정히 말하면, 나이들수록 친구 그까이거 입니다.
본인이 잘 먹고 잘 사는게 제일 중요하니 쓸데없는 인간관계에 너무 감정소모하지 마시길.
18/12/15 03:50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건데.. 친한 친구 사이에서는 언행을 더 조심하고 서로 배려해야 오래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느끼고 나서 저는 친한사람한테 더 조심하고 있습니다.
18/12/15 05:53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과는 친구를 해봤자 손해입니다. 약간 다혈질이고 우정이랍시고 뭐든 강요할 사람이라 잘 짤라내신 듯 합니다.
18/12/15 07:35
왜 친할수록 더 갈구고 그게 우정의 징표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술자리에서 가벼운 농담 정도는 괜찮지만 글쓴 분 상황처럼 생활이 걸린 때나 유게에 가끔 올라오는 것처럼 입원 등 안 좋은 때에는 아무리 의도없는 농담이라도 상처가 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서로에게 조심하고 배려해 주는 관계가 더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글만 봤을 때는 왜 이제야 손절했나 싶을 정도네요. 친구라면 물질적인 게 아니라도 만나서 편하거나 즐겁거나 정신적으로도 뭔가 플러스가 있어야 유지가 되지 않나요. 글만 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연 끊은 거 잘하셨고 괜히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저 친구들도 다시 글쓴 분과 좋아지고 싶은 생각 별로 없을 수도 있고 지금쯤 엄청 씹어대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거 생각하면 끊은 게 낫다 싶을 겁니다.
18/12/15 08:02
글쓴분이 마치 A,B 두사람에게 셔틀 취급 받는 느낌이네요 답은 정해져 있으니 얼른 마음 다잡으시길... 제 상식선에서는 글쓴분을 친구라고 생각하면 절대 저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말만 친구지 글쓴분께서 하대받고 있다고 느껴져요.
18/12/15 08:11
잘 짜르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만나서 스트레스받는 사이면 끊는게 답이죠. 저도 유사사례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몇 없는 정말 잘한결정이라 생각합니다.
18/12/15 08:55
만났을 때 맘이 편해야 친구지 글쓴분이 불편함을 느낀 순간 친구가 아니죠. 만나면 즐거워야 친구지 짜증나고 스트레스만 쌓이면 그게 친굽니까 웬수지.
18/12/15 15:29
애초에 성향이 안맞으면 친구 되기 쉽지 않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많다고 친구인가요? 생각이나, 행동이나 습관 같은게 비슷해야 친구인겁니다. 자주 보지 않아도 편한 친구가 있고, 자주 봐도 불편한 친구들이 있죠. 제 기준으론 친구 아닙니다. 새로 좋은 사람 사귀세요.
18/12/15 17:45
글쓴분은 그래도 이걸 이해할려고 고민하고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너무 많아진것 같으네요 보통 친구를 만날 때 그렇게까지 누가 이득이고 손해고 이런걸 따지진 않는데 오래 고민하셨나봅니다. 글쓴분 글만 읽으면 친구들이 나쁜건데 친구들 입장은 모르니까요. 이 글만큼 글쓴분의 입장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약하자면 "이러저러해서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었다"인거네요. 친구들에게 연락이오면 어필해서 오해를 풀고 서로 사과할 부분이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연 끊는거죠.
이 글만보고 느낀바로는 네 분의 친구들중에 글쓴분만 어른이고 나머지분들은 친구만날때 중딩때로 퇴행하는 아저씨들의 생각과 행동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중학생들과 친구가 되려면 같이 중학생처럼 유치해지고 찐따처럼 행동하거나 어른으로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포용력이 필요할텐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인지는 글쓴분의 판단에 달려있겠네요.
18/12/16 21:57
질게 페이지도 많이 넘어가서 더 이상은 pgr분들이 읽으시지 않을 것 같아서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위에도 적었지만 저에게는 1-2년 전의 일이고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니 더 이상 연락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 문제 말씀해주신분이 계시는데 어떤 식으로든 연락을 하고 싶지 않아서 돈을 받으려고 연락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몇 달 전의 자게글읽고 고시생이 정신병을 앓거나 하는 얘기를 들어서 제가 오랜 수험생활과 좁은 인간관계로 인해서 저의 성격이 이상해지거나 예민해진 건지 갑자기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이후인 지금에야 나름대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질문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의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했습니다. 달아주신 어떤 댓글이든 앞으로 두고두고 읽으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꼽십어 보면서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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