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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1:10
대형병원엔 그뒤로도 안가신건가요?
대형병원에 안갔으면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동네 병원에서 고생하셨는데 대학병원에 가니깐 이유를 바로 잡아내더군요.
18/12/04 11:20
저도 큰병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대학교 체육대회에 허리를 다쳤는데 동네병원에서는 약먹으면 낫는다 그래서 몇달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대학병원가니까 디스크라고 하더군요...
18/12/04 11:39
(수정됨) 제 어머니께서 2년 넘게 아파서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셨습니다. 별별 검사 다 받았는데도 이유 모르고, 어떤 의사는 정신적 문제로 보인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아프기 시작한 2년이 넘은 얼마 전 뼈스캔을 해보고 갈비뼈에 미세한 금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자가치료 거의되서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어진...
괜히 고생만 2년정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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