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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1 19:51
거의 9년? 10년전에 보드 세팅만 해주면 코어하나 부활해서 쓸 수 있는 헤네브(헤카+데네브)가 유행이였는데..
그 제품인 것 같네요. 그 당시에 AMD의 공정라인이 안습이라 물리적으로 코어죽이고 판매하는게 아니라 데네브에서 수율 안좋은 제품들 그냥 헤카로 판매했었습니다.
18/12/01 21:43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 개조로 인해 에러가 난다던가, cpu 수명이 짧아진다던가 하는 부작용은 없나요? 그리고 데네브화 된건데, TDP는 왜 95W가 아니라 130W인 걸까요?
18/12/01 21:45
데네브도 클럭과 공정에 따라 TDP가 다릅니다
http://www.cpu-world.com/CPUs/K10/AMD-Phenom%20II%20X4%20940%20Black%20Edition%20-%20HDZ940XCJ4DGI%20(HDZ940XCGIBOX).html (복사-붙여넣기) 블랙에디션은 고 클럭 고전력버전이였죠
18/12/01 23:29
코어 살리는게 cpu단에서 하는게 아니고 메인보드에서 기능을 활성화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당시에 수율이 좀 덜나오는 데네브를 헤카로 내보낸다는 말이 있었고, 만약 불안하시면 안정성 테스트 CPU 벤치마크 같은거 하루이틀 틀어놓고 문제 없으면 괜찮으실 겁니다. 너무 운을 맹신하고 칼네브를 시도 했다가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칼리스토도 쓸만해서 와우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크크
18/12/02 03:05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이 코어 살리는 설정이 되어있었나보네요.
그시절 헤카,칼리스토는 데네브로 변신가능했습니다. 워낙 변신되는 물건이 많아서 수율 때문에 그리 막은 건 아니고 재고로 쌓인 물건을 그냥 코어만 막아 판다는 얘기까지 있었어요 몇일 써 보시고 문제 없으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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