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집을 계약하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세 계약을 하려는 집은 현재 집주인이 살고 있습니다.(집주인:A)

A는 이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을 사려는 사람이 있습니다.(집구매자:B)

한달전에 A와 B가 매매 계약서를 맺었습니다.

집에 근저당이 설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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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집에 전세를 들어가려고 합니다.

현재 기존 집주인 A와 내일 계약합니다.

부동산 중개인의 설명에 따르면 내일 A와 B의 매매계약서를 보여주고 저는 A와 전세계약을 하고(아직 A가 잔금을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집주인은 여전히 A) 새 소유자인 B와 동일계약서 명의 변경 작성을 한다고 합니다.

A와 저의 잔금 치루는 날짜와 A와 B의 잔금치루는 날짜가 동일합니다.

그리고 잔금치루는 날 근저당 설정 해제가 이뤄진다고 합니다.(법무사 입회 하)


약간 복잡한 계약이라 처음 겪는 일입니다.

부동산 중개인을 끼고 계약하는 것이라 덜 불안하긴 하지만 전세 계약의 금액이 크므로 좀 불안하긴 하네요.

그냥 진행해도 괜찮은 계약인지 아니면 하지 말아야할 계약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집주인이 누구이든지 간에 저는 무조건 전세 보증보험을 가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을 들때는 명의 변경된 계약서를 들고 가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둘다 가져가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