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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00:29
보통 1편은 동물 보는맛이나 전투씬들 보는 맛에 재미있게 보신분들이 있는데 2편은 해리포터 배경지식 없으면 아예 재미 없다는 말도 많더군요.
저는 원래 해리포터 팬이고 영화도 다 재밌게 보고 동물사전 시리즈 1,2 다 재미있게 봤지만 평보면 2편은 너무 재미없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2편의 특징은 해리포터에서 나오던 인물들이 나오고 그 시대 인물들의 대한 내용이 많아서 주로 세계관에대한 설명 위주라 기존에 해리포터를 모르시던 분들은 많이들 지루해 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해리포터 세계관과 관련된 인물도 등장하고 각 등장 인물들의 갈등관계 위주의 내용이 흥미로웠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 3D로만 봐도 효과들 떄문에 영상미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취향차는 많이 갈리는 영화인듯 싶습니다.
18/11/26 00:34
로튼 토마토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 처음으로 썩토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막 좋지도 막 나쁘지도 않게 봐서 취향 차이가 갈릴 거 같네요 근데 영화 제목이랑 다르게 신비한 동물들이 많이 안 나온 건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18/11/26 00:51
1편은 CG빨로 재밌게 봤구요
2편은 해리포터 매니아들한테만 재밌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소개하고 여러가지 떡밥을 아는 사람들은 재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저걸 왜 저렇게 하는지? 저 캐릭터는 뭐하러 나온건지? 등등 그냥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한 부분이 많았다고 봅니다.
18/11/26 00:56
1편은 볼만 했어요 그래서 기대감가지고 2편 아이맥스로 봤는데 별로였어요..
해리포터 책도 많이 있는 사람이라 내용 다 이해됐는데 (기존 지식이 없는 분이면 내용이해가 불편할듯 싶어요) 스토리 구성이 너무 노잼이랄까... 특히 이상한 러브라인이 너무 내용을 지루하게 만들더군요
18/11/26 01:05
전 1편이나 2편이나 비슷비슷...
그리고 평들을 들어보면 2편이 더 별로라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이맥스3D 효과는 좀 건질만했는데 이젠 상영도 안해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18/11/26 01:17
1편은 내용은 어지러워도 대신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꽤 주었죠.
2편은 후속편들을 대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한 정거장 느낌이 커서 시나리오에서는 떡밥만 계속 뿌리고 다니구요. 시각적으로는 1편이 더 나았구요.
18/11/26 02:25
저는 여동생이랑 2편 보고 해리포터 사가 회생불능으로 합의 봤습니다. 추리소설 내는 건 그렇게 나쁘진 않던데 그 연극 각본 때부터 해리포터 파생작들은 맛이 좀 간 것 같아요.
18/11/26 06:41
음....
설정 덕후는 좋아할 듯한 영화였어요 크크크 아니 저게 저기서?! 하는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만 해리포터 프리뷰/설정집 읽는 느낌인 건 어쩔 수 없으려나요..
18/11/26 09:59
제가 영화보다가 잠든적이 잘 없는데 2편은 꾸뻑꾸뻑 졸았습니다.
해리포터 배경지식이 없다면, 미리 영화내용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좀 지루합니다. 러닝타임도 길고요. 시각적 영상미도 그냥저냥입니다.
18/11/26 10:49
작가가 누구야? 라고 봤는데 조앤 K 롤링이더군요.
5편까지 한다고 하는데 참담합니다... 차라리 마법사의 돌 한번 더 보는게 나을거같아요.
18/11/26 15:06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아는건 덤블도어밖에 없는 상태에서 봤는데
기본 지식, 설정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니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그냥 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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