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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1/13 01:33:34
Name 클레멘티아
Subject [질문] [KBO] 현재 두산은 왕조로 기억될까요? (수정됨)
흔히 KBO 왕조를 해태 - 현대 - SK - 삼성 순으로 인정하는데, 두산은 15년부터 우승2번 준우승 2번을 이뤘습니다. 만약 올해 한국시리즈를 먹었으면, 왕조로 기억될것 같은데.. (SK도 09 준우승이지만 왕조 인정하죠) 준우승 2번은 아쉽거든요.
하지만 압도적인 승률이기도 하고, 내년에도 사실 우승 1순위이기도 하고요.
훗날 두산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그리고 김태형 감독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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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리
18/11/13 01: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여기서 끝이면 왕조 문턱에서 좌절 정도로, 내년에 우승하면 왕조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18/11/13 01:39
수정 아이콘
최근 코시4번에 우승2번 통합우승은 1번뿐
역대 왕조라인에 비하면 모자라죠
16년 정우영의 우승콜 뽕에 취한 두산팬들이 자칭 왕조 타이틀에 집착하는데 아직은 아니죠 적어도 올시즌 통합우승했으면모를까
최근의 11~15삼성왕조는 통합4번우승 코시5번진출
Sk도 07~12통합3번우승 코시6번진출에 비하면 왕조라인에 들기에는 이번시즌 코시패배로 무너졌다고봅니다
손금불산입
18/11/13 01:41
수정 아이콘
리핏가지고 왕조라고 하면 사람들이 비웃을겁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13 01:47
수정 아이콘
왕조라고 하기엔 연속된 두 번의 준우승이 좀 크게 느껴질거 같네요
18/11/13 01:49
수정 아이콘
올해 먹었으면 예전 SK왕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는데, 올해 업셋당한게 치명적인 오점이 될거라 보네요.
그래도 두산이 정규시즌에 보여준 실력은 부정 못합니다.
전력 잘 유지해서 내년이후에도 쭉 좋은성적 올리게되면 왕조 소리 들을 수 있을거라봅니다.
정답은해체입니다
18/11/13 0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98-04 현대가 1513411 찍고 왕조라 불리는데 내년까지는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연속 KS 패배에 그 중 한번이 업셋이라는게 뼈아프겠지만요. 일단 내년 통합우승은 필수조건일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쓰리핏은 해야 왕조 자격이 있다고 봐서 86-89 해태, 11-14 삼성 외엔 왕조라고 생각을 안하는 편입니다
18/11/13 02:05
수정 아이콘
몇해 더 봐야죠.. 지금까진 괜찬기는 한데
박찬호
18/11/13 02:08
수정 아이콘
내년 우승하면 왕조냐 아니냐 싸울거고 내후년 우승하면 왕조겠죠
링크의전설
18/11/13 02:10
수정 아이콘
내년이 중요할듯
솔로14년차
18/11/13 02:41
수정 아이콘
왕조냐 아니냐가 중요한 건 아니고, 과거 이런 팀(삼성)은 '명가'라고 불렸죠.
18/11/13 09:08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같네요
클레멘티아
18/11/13 09:28
수정 아이콘
명가는 의문의 여지가 없이 맞다고 봅니다. 송일수 감독 시절 제외하곤 늘 가을잔치는 했으니..
18/11/13 03:11
수정 아이콘
내년에 우승해도 왕조는 아닌것 같네요.
리콜한방
18/11/13 03:18
수정 아이콘
01~06 삼성도 최종 214211, 정규 113211 인데 왕조라고 못불리는 현실입니다
하물며 현재 두산은 통합 우승이 겨우 1번인데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2연콩 임팩트도 커요.
내년과 내후년 모두 우승하면 물론 왕조될 수 있겠지만요.
곧미남
18/11/13 08:19
수정 아이콘
올해 업셋당한게 왕조 인정을 못받을듯요..
Liberalist
18/11/13 08:23
수정 아이콘
2연준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이 너무 커서 현 시점에서는 왕조 소리 절대 못하죠. 통합우승도 꼴랑 한 번이고.
작년, 올해 우승을 놓친 이상, 두산은 최소한 내년, 내후년은 우승해야 왕조로서의 요건을 충족할 것 같습니다.
가을아침
18/11/13 08:33
수정 아이콘
이미지 손상도 크고 시즌 시작도 약재환이다, 매수두다 않좋은 이미지 잔뜩 쌓고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못해버리니
내년에 예전 sk처럽 다른 팀들 압살하면서 우승하는 포스 한번더 보여주지 못하면 왕조 소리는 못들을꺼 같습니다.
18/11/13 08:45
수정 아이콘
15년 정규 X, 한국씨리즈 O
16년 정규 O, 한국씨리즈 O
17년 정규 X, 한국씨리즈 X
18년 정규 O, 한국씨리즈 X

이렇게 할바엔 차라리 2년 통합리핏하고 폭망하는게 단기임팩트는 더 쎌듯. 내년 우승해도 아니라고 봅니다.
18/11/13 08:49
수정 아이콘
아뇨 내년 우승해도 못받아요
세종머앟괴꺼솟
18/11/13 08:50
수정 아이콘
내년 우승해야 왕조논란에 진입 가능할 듯..
최초의인간
18/11/13 08:54
수정 아이콘
타이틀도 부족하지만, 압도적이라는 인상도 부족하죠. 2016 한 시즌 정도 뿐이라.
김태형 감독은 앞으로도 기대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이스타일
18/11/13 08:59
수정 아이콘
내년 내후년 연속우승해야 논란 진입 가능이라고 봅니다
18/11/13 09:14
수정 아이콘
내년 우승해도 불가능...

내년 내후년 먹으면 모를까
18/11/13 09:58
수정 아이콘
6년 중에 6번 코시 진출. 4번 우승하면 왕조로 기억 가능할겁니다
아엠포유
18/11/13 1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왕조라 생각하는 팀은 해태-SK-삼성입니다.
저 3팀 성적에 비교하면 두산은 아직 아니라 생각합니다.
WyvernsFandom
18/11/13 11:22
수정 아이콘
112122 찍은 SK가 턱걸이수준의 왕조라고 생각합니다
1122로 삑나버린 두산이 앞으로 2년동안 우승하나 준우승 하나정도 해줘야..
18/11/13 11:26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통합 우승 후 다음시즌도 코시 이상의 성적 또는 정규시즌 1위 정도여야 왕조로 팬들이 인정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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