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12 10:41
음 집사님들한테 고양이 건강에 문제되는 음식은 아니라고 허락받고 줘야 안심이 될 거 같아서요
강아지들은 밥을 먹는데 고양이가 밥을 먹는다는 이야긴 못 들어봐서...
18/11/12 10:47
어차피 고기들어간 죽이면 탄수화물(밥)+단백질(고기)인데 일반적인 건식 고양이사료도 탄수화물(옥수수/감자)+단백질(갈은고기) 일뿐이라서요.
물론 밥담당(?) 캣맘 분이 싫어하면 안주는게 당연히 낫구요. 괜히 안좋은일이...
18/11/12 10:55
아기 이유식이면 간도 거의 없을거고, 그냥 일반적인 고양이 식단이랑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요.
고기 종류를 조금 더 추가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평소에도 고양이 사료를 조금씩 준적이 있으면 1개 정도씩 주시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켓맘이 주던 밥그릇에 주지 말고, 따로 그릇 챙겨서 주고, 그릇 수거해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켓맘 입장에서 본인이 주던 밥 그릇에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할 음식을 두는건 싫어할거 같아요.
18/11/12 10:59
아 길냥이들인데도 캣맘의 영역은 또 따로인가 보네요
전 그런 것도 모르고 그 분 밥그릇에 고양이밥이랑 챠오 덜어주고 그랬는데... 바로바로 다 비워서 티는 안 났겠지만 그러면 안되는 거였군요 이유식이 어차피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어서 살짝 뎁혀서 뚜껑만 열고 두면 될 것 같아요 오후에 한 번 내려가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11/12 11:16
그러면 안된다기보단... 너그러운 캣맘도 있는반면에 예민한(?) 캣맘도 있기마련이니까요.
특히 길냥이 테러하는 사건들도 늘다보니 좀 예민한 분들 영역(?)이면 아무래도 미리 사전동의를 얻고 하는쪽이 귀찮은일이 발생안하겠죠.
18/11/12 11:09
탄수화물+단백질인건 같지만 이유식이랑 고양이 사료는 그 비율은 많이 다를텐데. 이유식은 대부분이 탄수화물 아닌가요? 그러면 별로 좋을건 없을거 같은데.
18/11/12 15:40
그릇은 따로 주시는게 나을 것 같지만, 일단 길냥이들은 어차피 먹을게 없으면 음식물쓰레기를 먹어야 하니, 어지간한건 주시는게 안주시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고양이 캔이 있을땐 캔을 줬지만, 없을 때는 참치캔도 좀 주고 저희 강아지 사료도 주고 그랬어요. 아, 아파트에서 거의 공동육아하는 통통한 접대냥이는 소고기를 줘도 안먹더라는...-_-
18/11/12 15:40
간안되어있는거면 상관없어요. 어차피 고양이 사료에도 어느 정도의 탄수화물은 들어가고요.
탄수비율이 높긴 한데 좀 잘 먹이고 싶다 하면 참치캔 (물에 씻어서 기름 뺀거) 좀 섞어주셔도 되고. 어차피 요새 날 추워서 먹을 거 찾기 더 어려워서.. 뭐라도 주는게 제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