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10 14:37
무궁화 기준으로 둘 다 절대 비추합니다. 텅텅 비는 시간만 골라타는 거 아닌 바에야 맨 뒷좌석 뒤에는 무조건 사람 서서 간다고 보시면 되고 맨 앞자리 바닥에도 쪼그려 앉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낡은 차의 경우 앞뒷자리는 복도 화장실 악취도 그대로 들어오고요. 중간 창가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18/11/10 14:42
앜... 무궁화 열차 자체가 대체로 노후된 것을 간과했네요
그러면 화장실 등 냄새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겠어요;; 여튼 답변감사합니다
18/11/10 14:39
제 기준으로는 앞이 훨 낫습니다.
입석 승객들이 맨 뒷자리 뒷공간에 들어서서 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의자를 뒤로 젖힐수도 없고 바로 뒤에 사람이 서있으니 불편하고... 맨 앞자리는 입석 승객들이 잘 들어오진 않으니까요. 물론 가운데 자리가 젤 좋습니다.
18/11/10 14:45
생각해보니까 그렇긴 하겠네요, 맨 뒤라면 좌석의 등받이 자체가 칸막이처럼 공간을 구분짓는 역할을 하니까 입석승객이 우겨들어올(?) 공산이 상당한데(콘센트가 있다면 덤), 앞이라면 그런 게 없으니깐요
답변감사합니다
18/11/10 15:01
ljchoi님 말씀에 좀 더 보태면, 뒷자리에 앉아서 등받이 뻗는거 생각보다 힘들겁니다.
아시다시피 자리가 꽉차서 어쩔 수 없이 입석을 택했을때 최우선 선호 좌석(...)이 각 차량 맨 뒷자리 뒷공간이 1순위니까요. 어떤 상황까지 발생하냐면 뒤에 앉아서 자고 있는데 쿵쾅거려서 깨보니까 그 사이에 어떻게든 들어가시려고(...) 발버둥친 분이 계시기도 합니다. 앞자리는 일단 콘센트 꼽을 수 있어서 좋은데, 사람 이동이 심해서 오히려 전자기기와 안친하다면 피하시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소음이나 사람들 움직임이 신경쓰입니다. 근데 확실히 다리 뻗는거....이건 정말 좋습니다.
18/11/10 15:34
제일 앞자리는 공간이 넓은곳이 대부분에 화장실이 있고 이동이 잦다보니 가을-겨울 춥습니다.
제일 뒷자리는 뒷공간이 막혀있어서 안쪽 즉 창쪽이면 추운건 덜합니다. 대신 뒤에 입석으로 탄 사람들이 그 자리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뒤로 다 젖혀버리면 됩니다. 그자리 굳이 들어갈려는 사람들이 있어도 앉을 공간은 남기 때문에 큰 상관없구요. 기차 경력 30년차인데 해당 자리 예매 가능하면 무궁화던,새마을이던,ktx던 무조건 제일 뒤 창쪽으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