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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7 00:05
소개팅녀 생일이면 기프티콘이 딱 적당해요. 현물 선물이면 부담스러워요. 당신 생일이라는 것 정도는 신경쓰고 있다 - 를 보이는 용도로요.
18/11/07 00:05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꽃+식사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선물 하시겠다면 디퓨저, 캔들 등 간단한거하시고,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거까지 가면 완전 오바같습니다.
18/11/07 00:08
꽃집가면 거의 3만원부터 라고 하는데 망설이는 표정+음..비싸네요 이정도 하면 그럼 얼마정도 보세요? 하면서 1~2만원 얘기하면 2만원으로 맞춰서 싸줍니다.
18/11/07 01:11
일요일이면 빼빼로데이죠.
생일선물겸 빼빼로데이겸.. 있어보이고 사진빨 잘 받는 수제 빼빼로가 최고입니다.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도 않을거구요. 근데 그냥 지나가다가 살수있는 평범한것이면 별 의미 없게 느껴지고 성의도 안느껴지겠죠. 그러니 예약을 해야하거나 가게에 직접 찾아가야되는 그런 빼빼로를 사시면 됩니다. 남자가 티는 안냈는데 뭔가 있어보여서 여성분이 인터넷 검색해보면 아 이거 쉽게 살수 있는게 아니구나. 신경 꽤 썼구나.라고 짐작할수 있을정도의... 서울권이면 홍대 라온디, 가로수길 삐아프 추천드립니다. 물론 예약필수 혹은 방문 구입 필수이고 미리 사셔야 됩니다. 인기 많아서 품절이 꽤 빠른편이니 사실거면 서두르세요. 가격은 3-4만원 생각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맛이 궁금하다는 핑계대고 맛이라도 한번 보시길.. 맛있으니까요.
18/11/07 07:59
꽃 절대 안돼요. 그냥 부담스럽지 않은 형태의 (하지만 가격이 몇천원 수준으로 아주 저렴하지는 않은) 센스있는 선물이 제일 좋을 거에요.
가장 무난하게는 생일이시니까 맛있는곳 데려가겠다 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18/11/07 10:22
저라면 선물 줍니다. 근데 꽃은 의외로 호불호 강하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 많아서.. 상대 나이대에 따라서 입생로랑 정도 브랜드로 선물하시거나 파인다이닝 정도...? 실제로 저도 지금 여친도 그렇고 이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전부 썸때부터 챙겼는데 괜찮았던 것 같음
18/11/07 13:37
소개팅남이랑 두세번째자리에서 생일선물로 꽃받으면 진짜 이상할거같은데..엄청 부담스러워요 꽃이 쓸모있고 없고 좋고 싫고의 그런 호불호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상황이 그럴거같아요 선물 안해도 될거같은데 작은거라도 하고싶으시면 마카롱같이 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기프티콘은 개인적으로는 무쓸모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마카롱이나 초콜릿같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괜찮을거같네요
18/11/07 15:43
손잡고 다니는 단계 미만에서는 먹을게 답입니다. 실물이 남지않고, 받은 자리에서 바로 개봉 및 처리가 되며, 성의가 없다는 생각도 들지 않죠. 어른들이 남의 집 방문할 때 박카스 한박스 사가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구요. 그러니 초콜릿이나 제과류 선물 정도를 권합니다.
18/11/09 18:58
여잔데요.. 제발 꽃하지 마세요. ㅜㅜ 일요일이면 부담없이 선물하기엔 최고의 날이잖아요. 빼빼로데이인데. 초콜릿 파는데 많으니 아무데나 가셔도 작은거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을 거예요. "생일이신거 알고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부담되실 것 같아서 빼빼로 챙겨왔다. 빼빼로데이 덕에 이렇게 챙겨드릴 수 있었네요~" 정도로 가볍게 넘기세요. 꼭 잘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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