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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6 01:06
메일 아이디는 메일을 해야할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비번은 굳이????? (간혹 필요할 일이 있을때도 있지만) 공인인증서는 서로 금융정보를 이용하거나 대신 해줄일이 있을경우라면 공유할 수도 (저희는 그렇습니다만) 그리고 맞벌이냐 외벌이냐, 어떤 방식으로 수입/지출을 관리하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18/11/06 01:20
정답 없습니다...
저희는 다 오픈했습니다. 오픈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해서 로그인 등은 안하다 보니 둘 다 비번은 까먹었습니다 크크크
18/11/06 01:21
뭐 서로 합의하기 나름이죠.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비번을 안다고 해서 수시로 접속해서 들여다볼거라는 의심을 하는것도 너무 나가는거고...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죠) 전 서로 다 오픈한 상태지만 프라이버시 침해라던가 그런일은 일어나지도 않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18/11/06 01:30
메일 아이디는 몰라도 비번은 왜 공유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인이나 직장동료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민감한 내용을 메일로 보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것까지 굳이 봐야 할까요. 공인인증서도 공개가 의미 없는게 마음만 먹으면 용도를 다르게 해서 2종류 만들 수 있습니다. 공개용 공인인증서만 공유하고 다른 공인인증서는 숨겨서 통장 관리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편의목적을 위해 공유하자고 하는거라면 몰라도 상대방 자금 감시목적을 위해 공유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18/11/06 01:35
결국 결혼까지 한 관계에서 당연히 나오는 믿음의 영역이니까요.
비번을 알고있다고 해서 몰래 로그인해서 메일을 열어보고 민감한 내용을 볼거란 가정자체가 너무 나가는겁니다. 공인인증서 공유도 일반적으로 편의를 위해서지 상대방 자금 감시목적이라는 거창한 이유를 대는것도 웃기는거구요. 어차피 사람마다 그 믿음의 영역이 다른거라 뭐가 정답이라고 할순없습니다.
18/11/06 01:43
편의를 위해서라면 상대방이 알아서 알려줄 겁니다. 굳이 먼저 알려달라고 할 이유가 없죠.
메일은 연락용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굳이 상대방 비번을 알 필요도 없고, 요즘은 빠른이체가 워낙 편하게 갖춰져서 부부사이라면 굳이 공인인증서 비번 알 필요 없어도 앱 클릭 몇번이면 금방 전송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임의로 상대방 통장에 접속하는 것보다는 그냥 전화걸어서 얼마 송금해달라는게 문제가 일어날꺼리도 없고 편한게 사실입니다.
18/11/06 01:5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
감시가 아닌 편의를 목적으로 알려달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 부분은 의심치 않구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를 불편해하는 제가 비정상적인건지 알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앱 등 다른 방법이 있다는건 잘 몰랐었습니다 정보 및 조언 감사합니다
18/11/06 02:09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체를 위해서는 최소 공인인증서+이체비밀번호+OTP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접속하면 사전 등록한 계좌에 한해서 지문인증과 클릭만으로 전송 가능합니다. (은행에 따라 빠른이체를 위해 요구하는 게 조금 다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뭐 부부계좌야 사전등록 안해놓을 이유가 없고, 부부중 하나가 다른 사람 계좌에 접속해서 저런 복잡한 이체하는 것 보다는 그냥 계좌주인한테 전화해서 부쳐달라고 하는게 상호 신뢰측면에서건 편의성에서건 좋은 게 분명합니다.
18/11/06 02:16
보통 공인인증서를 공유하는 이유는 이체의 편의성때문이 아니라
증명서 발급/출력이나 관공서 로그인 등 시간이 좀더 여유로운 사람이 귀찮은일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겁니다.
18/11/06 02:18
오픈 안하는게 장기적으로 편합니다. 알고 싶다는 것 자체가 못 믿겠다는 거니;;
어느정도 부부간의 개인생활은 필요 하다고 봅니다. 다만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그런건 어느정도 감안하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11/06 03:20
알려주는걸 꺼려하는 부분을 신뢰의 문제로 판단할 수도 있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부부간 개인프라이버시 범위로 생각을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헌데 이게 매우 주관적인 내용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글을 올렸구요 말씀해주신데로 개인의 성향 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18/11/06 04:10
사람이란게 모르면 넘어 가는데 알면 더 알고 싶어지고 구속 하게 되더라구요
보고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평생 볼 사람인데 그런것에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고 애 생기면 그렇게 하기도 힘듭니다. 지금은 신혼이시라 그럴수도 있는데 거릴낄게 없으시면 일단 오픈 하시고 나중에 조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8/11/06 02:44
원래 안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땜에 살다보니 하게 되더군요.
뭐 집 밖에 있는데 급하게 컴퓨터로 집에서 누가 체크해 줘야 된다는지 바쁜데 답장 보내줘야되는지 이런점 떄문에요. 일단 집 컴터에 다 자동 로긴 되어있는데, 와이프도 컴터를 쓸 수 있는 상태라... 로그아웃 해놓긴 귀찮고...
18/11/06 03:43
부부마다 다 달라요. 월급도 오픈 안하는 부부들도 있었고 전부 다 오픈하는 부부들도 있었구요. 보통은 여자 측에서 하자는대로 해주는게 편하긴 하더군요.
18/11/06 04:12
저희는 서로 필요하면 접속하도록 서로에게 알려줬고 서로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알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애와 관련해서 서로의 아이디로 들어가서 처리해야 할일들이 많아서요. 그런데 옛날의 메일들은 서로 안 보고 그럽니다. 그냥 서로 일기장이 있다는건 알고 있고 열어볼수도 있지만, 서로 들춰보지 않고 서로 들춰보지 않을거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18/11/06 07:07
별 생각없이 그냥 공유하고 있어요..
굳이 따지기도 뭐하고 서로 사생활 가지고 서로 터치하는 성격들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공유가 편하기는 합니다.
18/11/06 07:15
부부든 부모자식이든 개인의 영역을 반드시 존중해야한다고 믿고, 서로가 자신으로 인해 상대방이 자유롭길 원하기 때문에 공유하지 않고 확인하지 않습니다.
18/11/06 07:40
(수정됨) 사적인 것은 전혀 공유하지 않습니다.
최근 서로의 컴퓨터 비번을 공유하였고 핸폰 비번은 공유하지 않았어요. 수입은 대략 어느정도다 재산은 어느정도다 아는 수준이고 수입이 더 많은 사람이 생활비 계좌 만들어서 거기에 일정금액 넣고 나머지는 알아서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정금액이상의 돈이 필요하면 서로 빌리고 갚고 있습니다. 집이나 차량구매같은 공동의 재산이면 있는 사람이 사거나 부족하면 돈을 모으고요. 참고로 결혼 전에 들었던 부부학교인가?? 그런 곳에서는 아예 원천징수영수증을 교환하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서로의 모든 것을 오픈하라고 하는데 전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가 싶었고 그냥 대충 넘어가기로 했어요.
18/11/06 08:21
요구도 안하고 공유해주지도 않습니다
필요하면 필요한 순간에 알려주거나 정보를 받습니다 사생활이 떳떳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어느정도의 숨쉴 공간에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메일이야 업무용이니 상관없겠지만 핸드폰은 진짜 몇십년 친구랑 허물없이 하는 대화도 다 들어가있는데 검열당한다는 느낌 들면 숨막힐거 같습니다
18/11/06 08:32
서로 오픈해서 가지고 있진 않지만 필요할때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줍니다. 뭐 이정도? 개인적인 온라인 정보를 서로 알려줘야만 한다고 의무감 같은걸 가지는게 더 불편하더라구요.
18/11/06 08:51
저는 다 공유하고 있네요
제가 맘까페 같은거 눈팅하려면 필요하고 와이프는 제 블로그 대신 쓰려면 필요하고 그리고 돈관리는 모두 와이프가 합니다. 대신 계좌는 제 계좌입니다. 그래서 모든 돈은 제 계좌로 들어오고 공인인증서 같은건 다 와이프가 관리하죠 제 계좌에서 집안의 모든 돈이 오가니 저도 다 볼수 있구요 와이프가 제 계좌를 관리하니 경제권을 쥔 느낌도 들수 있구요 서로 견제와 감시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해야하나?? 쓸데없는 돈이 덜 나가긴 합니다^^
18/11/06 09:04
iliket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공유를 못할 이유는 없는데, 공유해서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서로간의 믿음 부분은 제외) 예를 들면, 그 아이디나 계좌로 저 개인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의도하지 않아도 할 수도 있죠. 이커머스에 살 것이 있으면 가끔 로그인을 해주기는 합니다.
18/11/06 09:04
미리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그냥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많기도 하고 제 폰을 자주 들여다보는 편이라 알아서 캐치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반대로 저는 와이프 개인정보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폰을 들여다본다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굳이 본다고 하면 와이프가 막지도 않을 겁니다.
18/11/06 09:10
(수정됨) 전 죄다 오픈합니다. 폰에도 와이프 지문 하나 등록되어 있고, 제가 사용하는 모든 돈은 드랍박스 가계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가계부도 안 쓰고, 구매에 대해서도 일절의 통보가 없습니다 (...) 저는 그냥 제가 당당하게 살아야 속이 편한 스타일이고, 와이프도 성격상 제 생활에 1도 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삽니다. 이런 일들은 자기가 타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와이프한테 맞춰주는게 제일 편합니다.
18/11/06 10:20
(수정됨) 저희는 개인비밀에 관련된 것은 전혀 하나도 공유를 안하고 있는 중입니다. 딱 한번 와이프 전화 패턴을 알려달라고 한적이 있는데... 와이프가 아기를 낳으러 들어갈때 였습니다. 저도 수술을 하러 들어가려 할때 알려줄까 했는데... 수술이 취소가 되서 안알려줬습니다.
요즘은 어딘가에 써놓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네요. 서로 너무 몰라 뭔가 잘못되었을 경우 서로에 친구들에게도 연락을 못할 수도 있을듯 해서... 딱히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것 보다는 그냥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프도 아마 비슷할듯.
18/11/06 11:18
개인적으론 다 오픈하는거 싫어하는데 보여달라는거 안보여주면 더 궁금해하고 딴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막상 다 보라고 던져주면 또 안보구요.
18/11/06 11:25
결혼 초기에는 각자 돈 버는 것도 있고 그래서 서로 금융정보 같은 건 공유 안했었는데, 애 키우다 보니깐 육아하는데 엄마 지분이 커서 그 때부터는 결제나 금융거래 편의성 때문에 공유하게 됐습니다.
18/11/06 12:05
서로 굳이 숨기려고도 안하고 굳이 찾아보려고도 안하는 게 베스트
오픈을 요구하면 별말없이 알려주고 보여주는 게 차선 켕기고 숨기는 게 있을 때 잘 숨기는 게 차악 별로 대단히 숨길 것도 없으면서 굳이 안보여주려다 싸움 나는게 최악
18/11/06 14:11
절대 하지마세요
말 그래도 개인프라이버시 입니다.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간의 개인프라이버시는 지켜야죠.. 결혼5년차이지만 아무것도 공유안하고 알고싶지도 않고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간혹 지마켓이나 이런쇼핑몰 사이트 아이디 없을때 아내가 제걸로 주문하는정도? 밖에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18/11/06 14:16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오픈 할 것 같습니다 메인 이메일 비밀번호와 돈 관리 편의성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서로? 아니 제껄 오픈하는 정도가 저희 부부 사이에서 최선일거라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참 핸드폰 비밀번호는 이미 서로 알고 있네요 수년간 같은걸 써서 바꾸기도 뭐한거 같습니다
18/11/06 14:20
저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정답은 없으니까요
두분이서 잘 합의하시면 될것같애요 즐거운 결혼생활 되세요^^ 아..한마디 더 적자면 공인인증서 오픈하신다고 하니.. 그래도 카카오뱅크같은거 하나 만들어 놓는게 좋으실겁니다.. 나중에 알게 될꺼에요....
18/11/06 15:08
절대로 오픈 하지 마세요.
메일, 카톡, 인증서는 절대로 오픈 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언제 어떤 경우가 생길지 모르고, 내가 괜찮겠지 하는 영역에서 상대방이 굉장히 기분 나쁠 수가 있어요. 어느정도의 개인 사생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짜.
18/11/06 15:29
저희는 가끔 서로 자기 아디로 들가서 모좀 해달라 이런적은 있는데요
근데 살다보면 서로 대충 자기가 쓰던 아디랑 비번이 있어서 알게 되긴 하던데요? 굳이 서로 오픈하자 이런적은 있어본적이 없어서.....
18/11/06 15:49
저희 부부는 네이버만 공유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네이버 가입을 하기 싫어했는데 당시 아파트 분양 까페 종종 눈팅하기 위해서 신랑 아이디가 제 폰에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었어요. 근데 비번은 까먹어서 몰라요. 제 비번도 맨날 까먹는데 남편 비번을 기억할리가 있나요.크크
핸드폰 패턴은 둘이 똑같은거 씁니다. 심지어 동생도 똑같아요. 다들 귀찮다고 제꺼랑 똑같은 패턴 써요. 어차피 상대 폰은 내 폰 찾기위한 수단이죠. 공인인증서는 터치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저는 누구나 자기돈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공유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각자 모으는 맛도 있어야죠. 저희 부부는 연초에 대략 비용계산 후 신랑 월급을 반으로 나눕니다. 신랑은 대출, 관리비, 개인연금, 보험 등을 내고 본인 용돈을 해결하구요. 저는 아기 관련 물품과 집안 생필품과 식비 그리고 제 용돈을 해결합니다. 그리곤 터치안해요. 펑크나지 않게 관리하면서 그 안에서 깨알같이 돈 모읍니다. 그러다 전세금 올려줘야한다든지 하는 빅이벤트가 발생하면 그간 모은 주머니 오픈하죠.크크. 그리곤 다시 모으구요. 그런면에서 카뱅 참 편해요.
18/11/06 16:21
상대방을 얼마나 믿느냐겠죠. 내 지갑을 다 맡겨도 된다 생각하면 다 오픈해도 되고, 얘가 내돈으로 뭔 짓을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오픈안하는거구요..
저희는 자기계좌는 다 자기가 관리해요. 서로 돈 얼마 있는지 이런 거는 다 알고있지만.. 남의 돈을 인출이나 이체하지는 못하구요. 메일 비번은 알려달라면 알려주고.. 카톡이랑 핸폰은 아무때나 서로 보구요.
18/11/06 16:36
금전적인건 전부 오픈하는 편이고 돈관리를 같이해서... 주로 카뱅쓰는데 카뱅 비번 패턴 다 알고 있어요 흐흐.. 남편 카드 인터넷설치 비번은 남편은 모르고요.. 제가 알바한 돈도 남편통장으로 다 보내놓고 돈 보낼일 있으면 그냥 제가 폰 가져가서 보내고 보냈다 하고요.
큰거 살때는 상의하고 사는 편이고 자잘한건 안하구요.
18/11/06 17:20
저같은 경우는 결혼 시작할 시점에 금전 문제로 와이프가 엄청 예민해 했습니다. 눈에 쌍심지 켜고 공인인증서 통장내역 보험내역 싹다 가져오라고 난리를 쳤었지요. 저는 처음부터 다 줄 생각이었어서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내줬는데, 1년 관리하더니 귀찮다며 이젠 저보고 다 관리하라네요.
저희 부부는 모든게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5만원 이상 소비나 경조사비 모두 상의하고, 그 이하는 자율적으로 소비합니다. 물론 소비 내역은 AtoZ 가계부를 모두 쓰구요. 사는게 피곤하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마음 편하네요. 돈 모이는 속도도 빠르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18/11/06 18:12
저희 부부도 다 오픈하는데 오픈해도 잘 안봐요.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그렇기도 하지만 서로 믿으니깐 보여줘도 거림낌이 없고 아이들 학교 관련 행사가 개인 이메일로 오니 서로 챙겨줘야해서.
18/11/06 19:33
오히려 보통은 메일 비번은 공개 안해도 공인인증서 비번은 공유합니다. 메일은 그냥 궁금한거라면 공인인증서는 현실적인 필요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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