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05 20:54
올 1월달에 누나가족들(조카포함)+부모님해서 패키지로 일본 갔다왔는데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애들이랑 나이 많은 부모님이 있다보니 자유보단 패키지가 낫다 싶었는데 확실히 자유시간이 거의 없는건 아쉽더라구요. 일본어 좀 할줄 아시면 자유가 훨씬 낫지 않을까 싶은.. 전 오사카/교토/나라 다녀왔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겨울이면 삿포로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1/05 21:42
본문에 유아라고 표현을 하셔서... 6세 이하라는 가정을 했을때
대부분의 스케줄을 애들한테 맞춰야합니다 --> 많은 이동이 어렵습니다. 괌 또는 오키나와 추천드립니다. 시차 거의 없고, 해외 분위기 나고, 휴양하기 좋고 결정적으로 비행기에 애기들 비율이 엄청 높아서 징징거려도 상대적으로 눈치가 덜 보입니다...
18/11/05 21:04
상황 생각하면 렌트가 좋을거라 오키나와가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음식이 별로군요... 아 애기들 데리고 3-4시간 비행하려면 지옥같을걸요...
18/11/05 21:49
일본 쪽은 추울 때라 다른 곳은 돌아다니기 좋지 않고, 오키나와 정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렌트카 빌려서 다니기에 좋고 볼거리나 먹거리가 적당히 있는 편이죠. 한국인들도 워낙 많이 다니는 곳이라 어렵지도 않고,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는데 그래도 날씨는 쌀쌀한 편이라 이점 고려해봐야 합니다.
따뜻한 동남아 휴양지를 원하시면, 비행 시간 상 베트남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네요. 베트남 휴양지에서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 정도가 유명한 곳입니다. 다낭이랑 나트랑은 많이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다낭은 근교에 호이안 까지 같이 관광하기 좋고, 나트랑은 머드스파나 놀이공원+워터파크 하루정도 즐길 수도 있지요. 푸꾸옥은 아직 한국 사람 많이 안다녀서 좋지만, 직항이 없어서 갈아타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