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을까요?

사실 살라의 퍼포먼스가 지나치게 조명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것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스연게의 호날두 인터뷰를 보고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다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살라는 똑같이 부상으로 인해 별 활약 없이 전반 교체 아웃.
호날두는 특별히 큰 부진 없이 PK로 득점에 성공.
그리고 경기는 뭐 로브렌이랑 핸더슨에 한 골 씩 넣어서 2-1로 리버풀이 이기고 우승했다고 칩시다.

그리고 월드컵 퍼포먼스와 결과는 그대로.


그렇다면 2018년도 발롱도르를 누구로 꼽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p.s 어 잠깐... 챔스 우승과 월드컵 준우승에 공헌한 로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