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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0 09:27
이번 정권이후 공기업 채용이 난장판인 상태라 회사별로 개별 확인하셔야 합니다. 말그대로 인정하는곳도 있고 안하는곳도 있다 수준이라...
그리고 인서울대학출신이시라셔서 말씀드리면 현재 공기업은 크게 지방대,지방지역출신,여성 3대 가산점에 해당 안되는 사람은 ncs요구컷이 크게 높아져서 취업 난이도가 지옥입니다
18/10/30 09:54
공기업 모집 공고에 오픽이 명기가 되어 있냐 아니냐를 보셔야 합니다.
오픽을 인정해 준다면 공고 내에서 어떤 식으로 오픽이라는 단어가 명기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근데 오픽이란 단어를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다면 안되는 겁니다. 모집공고에 담긴 내용은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수준에서 멈추지, 인사담당자 재량의 해석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8/10/30 10:12
(수정됨) 저는 사기업 1년있다가 현재 퇴사하고 공기업 취업준비중입니다.
기관마다 다 달라서, 목표기관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1. 서류 적부 + only ncs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등) 2. 서류 배수 + only ncs (건보, 한전 등) 3. 서류 적부/배수 + ncs + 객관식 전공 (LH,도로교통공사 등 공기업, 캠코 등 금공 B매치) - 객관식도 경엉/경제 등 단일전공인지, 통합전공인지 (경영+경제+법 등 기타..) 4. 서류 적부/배수 + ncs + 객관식 + 주관식 전공 (금공 A매치) 이렇게 나뉘어 지는데요, 아무래도 전공보는 곳들이 경쟁률이 덜하구요.. NCS만 보는곳들은 경쟁률이 많이 쌔요. 허수도 많지만요.. 저는 이번이 처음인데, NCS만 보는곳은 다 떨어졌는데 그나마 전공을 공부하고 보니 그런곳들은 합격하더라구요. 전공공부는 마음편하게 CPA 1차 객관식 강의로 준비하시면 금융공기업 B매치수준 기업들까지 대부분 커버되긴 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우면 7급 경영학 정도로 준비하셔도 될것같긴 하지만.. 한번에 할때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같긴해요.. NCS공부는 사람마다 다른게, 1시간 공부하고 그냥 합격하는사람도 있고 (전직장 동료와 100:1경쟁률이라는 서교공을 같이 쳤는데 공부도 안한 그분은 합격컷을 훨씬 상회하게 받더라구요..).. 보통 수능 언어영억 공부안하고(?) 항상 잘했던 분이 점수 잘받는듯 합니다. 오픽은 점수표가 있어서 토익점수로 대체가 되기도 하는데, 우선 중요한게 토익이에요. 기관마다 달라서 토익 850점이상은 받아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한국사 1급 / 컴활 1급은 거의 필수니 따놓으시는게 좋아요. 직무교육은 ㅠㅠ 잘 모르겠네요... 네이버 카페 공준모 검색하셔서 가입하시고 찾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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