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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5 15:40
(수정됨) 둘다 써보신분들 이야기에 의하면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가격만큼은 아니다 이런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두개다 쓰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사실 요리를 위한 튀김기라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수준이구요. 공간상의 이유나 조리법의 이유로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 조리에 대해서 한정적일수밖에 없더군요. 이미 튀김처리되어있는 냉동식품이나, 기름기있는 음식, 눅눅해진 튀김 되살리기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고, 그이상은 차라리 튀김은 튀김기로, 구이는 오븐으로...입니다. 애초 에어프라이어 원리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건조하고 높은온도의 환경을 만들어 재료의 수분을 증발시켜 바삭바삭하게 만든다는 어찌보면 기름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튀김의 원리와 비슷합니다. 열기를 팬으로만 돌리면 되다보니 원리자체가 간단해 초반 비쌌던 에어프라이어가 이제는 매우 저렴하게 나오고 저가형도 고가형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죠. 필립스의 기술은 그나마 골고루 공기와 열기를 보내서 조금더 균일한 정도의 튀김이 나오는 수준정도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시면 실망도 크다는점. 기름을 적게 쓴다. 넣고 돌리기만하면 되니 편리하다(하지만 세척은 귀찮다)는 장점정도만 안고 가면 좋은점. 자잘한 기술로 열풍을 골고루 전달한다는 광고보다는, 틀안에 재료들이 겹쳐지지않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점. (어차피 중간에 또 뒤섞어 줘야함) 이때문에 고가형, 저가형을 나뉘기보다는 담을수 있는 용량의 정도에 따라 결과물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점.(요즘 이마트트레이더스 5.2L짜리 에어프라이어가 잘나가는 이유. 그만큼 전기도 많이 듬)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큼 (전기밥솥보다도 큼)
18/10/15 16:10
에어프라이어 싼 거 하나 샀는데 사기전에 여기저기 보니까 어짜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제품이 아니니 [가격 싸고 용량 큰거] 사라고들 하더라고요.
18/10/15 16:31
뽐뿌서 듣보 회사 듣보제품 2.5l 짜리 5만원에 샀는데 만두가 아주 잘되네요 만족합니다 크크
온도 도절도 100~200까지 있어서 고놈이 고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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