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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5 10:44
아는 분이 30대 중반에 성악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 40대인데 발성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 가곡이나 성악곡도 잘 부릅니다.
근데 자영업자라서 연습할 여건이 조금이라도 되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18/09/25 11:17
성악 전공하신분께 개인 레슨 받으면 되겠네요~ 보통 1:1로 1시간정도 지도 하고 한타임에 4만원~10만원 사이의 금액입니다.
전 부산살지는 않지만 아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 시켜줄수 있습니다!
18/09/26 15:03
음악은 개인레슨 받아야 주어진 레슨 시간안에서 계속적으로 잘못된 점을 수정 보완 할 수 있으며 가장 효과 적이에요.
저도 알아 봐야겠지만 레슨 장소가 있는곳으로 알아 볼 수는 있을거 같아요
18/09/25 12:00
보통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당연히 전공자 레슨이죠~ 다른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레슨 초기엔 호흡부터 하기에 돈이 좀 아까울수도 있어요. 영어회화하게 위해 abc를 배우는 느낌이랄까요~ 어느정도 기초가 생기면 전공자 레슨을 받는것이 가성비(?)가 좋긴한데 그래도 어쨌든 전공자 레슨이 결론입니다~ 둘째는 지역별 합창단이 있을거에요. 합창단 가입 후 그쪽 인맥(지휘자,반주자,파트장등)으로 레슨받는 방법인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민 단점은 야매인 분들도 있어서 이사한 버릇을 배울수도 있습니다~ 합창단 가보면 나이 많으신 분들도 현역으로 활동 하시고 충분히 노래 가능합니다~
18/09/25 13:07
영어기초와 성악기초랑 조금 비교하기가 애매합니다. ..
처음 배울때 잘배워야해서 부담스럽지만 기초부터 레슨 받는게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결국 전공자에게 레슨 받으면 다시 기초부터 배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18/09/25 14:11
맞습니다. 저도 성악을 전공해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기초라는것이 초반엔 호흡으로 시작하는데 그정도는 합창단이나 생활합창에서 호흡을 익히고 전공자 레슨을 해도 늦지 않다는 뜻로 말한거에요. 글쓴분은 실용음악을 3개월 경험한것이 다라 호흡을 충분히 연습한 상황이 아니라고 유추가 되죠~ 그 호흡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한것이구요~그래서 가성비라고 표현한것입니다. 아마추어 합창단 지휘자라 해도 호흡정도는 하니깐요~~
18/09/25 15:21
그렇군요... 전 바이올린 전공 했는데 가장 힘든 제자는 딴곳에서 이상하게 배워온 제자가 가장 힘들더라고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악기 같은경우는 초반에 이상하게 배우면 고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악기는 처음부터 1대1 개인레슨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1대다수인 방과후교실 이런곳에서 배우면 훌륭한 선생님이 수업을 해도 기초를 잘 가르쳐 주기가 힘든거 같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적고 싶지만 글이 길어질거같아 그만 적겠습니다. 아무래도 스타카토님이 성악을 전공 하셨다니 글쓰신분은 저보다는 스타카토님 의견을 보고 참고 하면 좋을거 같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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