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9/21 22:19:57
Name bemanner
Subject [질문] [뻘글] 고속도로 휴게소 정수기에서 물 떠가는건 민폐일까요?
안녕하세요. 명절 귀성길 차 겁나 막혀서 뻘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든 생각인데 고속도로 휴게소 정수기에서 개인이 쓰던 물병에 물을 채워가는건 민폐일까요?

1. 이거 떠가는거 가지고 민폐라고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2. 휴게소는 물이나 음료수를 유료로 판매하는 곳이고 정수기는 식사 비용을 지불한 사람들이 식사 후에 이용하라고 배치한건데 그걸 돈 안쓰고 이용하는건 민폐다.

3. 2L 페트병이나 약수터 갈 때 쓰는 드럼통에 물 담아가는거는 민폐지만 일반적인 정수기 이용은 민폐 아니다.

4. 기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8/09/21 22:20
수정 아이콘
아,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해달사랑
18/09/21 22:20
수정 아이콘
당삼
18/09/21 22:38
수정 아이콘
어.... 그냥 생수 사마실것만 생각해서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민폐는 모르겠는데 그러고있으면 전 눈살이 찌푸려질것같습니다..
18/09/21 22:42
수정 아이콘
구질구질해보이죠.. 회사에 부하직원 있었는데 생수살돈 아낄려고 퇴근시간만되면 회사정수기에 물떠가던데 뭐라곤안해도 저렇게 살진말아야겠단 생각은 했어요
CoMbI COLa
18/09/21 23:0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2번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3번입니다.
18/09/21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 정도 일듯 합니다.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국가의 공공재(고속도로 옆 장소 및 진입로)를 상업용도로 빌려준 것 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에 국가와 개인간의 계약에서 빠질수 없는 내용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계약내용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봐줘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을 듯 하고요. 이런의미로 봤을때 식수대 물이 편의냐 아니냐는 조금 논란은 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식적인 양의 물이라면 편의라고 봅니다.
사악군
18/09/21 23:15
수정 아이콘
3번.

민폐까진 아닌데 좀 구질구질해보이긴 하죠.
회전목마
18/09/22 0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500미리 페트병까진 오케이 입니다
레필리아
18/09/22 00:42
수정 아이콘
3번.. 음료수 병 정도 크기에 담아가는 정도는 뭐 민폐 아니죠 뭐..
18/09/22 01:02
수정 아이콘
3번이죠. 휴게소 보면 정수기도 거의 다 대형이라 물 좀 받는다고 사람들 밀리는것도 아니구요.
명절때는 그래도 사람 많아서 작은병에 담아가는 수준이면 괜찮고 평소에는 1.5리터에 받아가도 별 신경도 안쓸거 같은데요.
휴게소 사장들이나 좀 신경쓸까...
18/09/22 01:20
수정 아이콘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공공서비스적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해서 3번 봅니다.
이상 그 막연함
18/09/22 01:31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민폐가 아닌 것이 맞지만 명절 때는 사람들이 엄청 많기에 정수기 사용하려는 사람도 많을 수 있습니다
정수기 사용자가 많을 때는 민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사람이 너무 오래 사용하면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8/09/22 09:37
수정 아이콘
2리터 짜리 아니면 뭐...그러라고 있는 정수기니까요
클로이
18/09/22 12:54
수정 아이콘
500까지는 오케이~~ 1리터는 음...
18/09/23 02:59
수정 아이콘
많은 양 아니면 괜찮습니다. 원래 고속도로 휴게소 라는 게 공공성을 가지고 있어서 화장실 사용이나 쓰레기 버리는 것 같는 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놨고 정수기 물 사용 정도는 용납 되는 수준입니다.

거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는 임대 형식이라 소유주가 사기업이 아닌 도로공사이니 정수기 물 뜨는 정도는 너무 붐빌 때 아니면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5102 [질문] 혹시 오늘 대구-수원 자차이동자 있으실까요? [2] 싸구려신사2148 18/09/25 2148
125101 [질문] AICPA 따기 쉽나요? [4] 삭제됨3896 18/09/25 3896
125100 [질문] [조조전 온라인] 장수육성 추천해주세요! [4] La La Land3193 18/09/25 3193
125099 [질문] (Minitool Partition) 이 SSD 복구 가능할 상황일까요? 연두1922 18/09/25 1922
125098 [질문] 조조전 온라인 지금 다시 시작할만 할까요? [11] 레이오네2758 18/09/25 2758
125097 [질문] 채용 신체검사 복장 [5] 아름답고큽니다6423 18/09/25 6423
125096 [질문] 커뮤니티가 인생의 낭비일까요? [16] 삭제됨5321 18/09/25 5321
125095 [질문] 다수 여성에게 무난한 카페 커피는 뭔가요? [13] 공부맨2988 18/09/25 2988
125094 [질문] 신서유기 같은 예능 [6] 와나2811 18/09/25 2811
125093 [질문] LOL 한타시 스킬 활용 질문입니다. [6] 신과함께1666 18/09/25 1666
125092 [질문] 언어에 따른 창법의 차이 [2] 이리떼1910 18/09/25 1910
125091 [질문] 이마트 호주산 척아이롤 조리법 가르쳐주세요! [9] lefteye5581 18/09/25 5581
125090 [질문] 레고 오프라인 구입처 질문 [6] 류서방1820 18/09/25 1820
125089 [질문] 휴대폰 개통시 질문입니다 [1] 회전목마1792 18/09/25 1792
125088 [질문] 노트북 팬 소음 관련 질문입니다. 잠이온다1904 18/09/25 1904
125087 [질문] 우분투/윈도우간 파일공유 도와주세요. [2] 윤정3802 18/09/25 3802
125086 [질문] 미국영화 제목 좀 도와주세요 [3] 히야시2328 18/09/25 2328
125084 [질문] 성악 배우신분들 있으신가요?? [11] 다미2343 18/09/25 2343
125083 [질문] 공적연금연계 이거 어떤가요? [4] 나를연애하게하라2250 18/09/24 2250
125081 [질문] 오사카,교토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워라밸2258 18/09/24 2258
125080 [질문] LOL 진 스킨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 아크4213 18/09/24 4213
125079 [질문] 발치후 봉합부 실밥 푸는 기간이 보통 며칠정도인가요? [3] 거참귀찮네4248 18/09/24 4248
125078 [질문] 하이패스 없이 하이패스 전용으로 지나갔습니다. [3] Liberation2939 18/09/24 29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