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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 13:02
안비보야 포르투 시절 반짝이고 빅리그에서 폭망해서 보여준게 없는데 포치랑 비교할 거리가 안 되죠..
박성균이 신이염보다 아래라는건 의외네요.
18/09/20 13:05
감독이야 경기를 선수가 하고 선수라고 하더라도 축구는 11명이 하니까 그런 평가가 이해가 가지만, 개인전에서는 커리어=실력인데 박성균이 더 아래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18/09/20 13:12
근거야 뭐 역시나 프로리그 성적이 신이염이 더 꾸준했다는거죠 ㅡㅡ
사실 갠적으로는 선수평가에서 프로리그 같은 단체전 성적을 과대평가하는 분들 때문에 프로리그는 정작 볼때는 재밌게 보면서도 별로 안좋아했던 적이 있네요.
18/09/20 13:16
프로리그 파괴자급도 아닌데 우승자에게 커리어로 비빌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죠. 소수 의견은 그냥 무시하심이..
아니면 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나보죠. 어라..? 이거 완전..........
18/09/20 13:10
박성균이 신이염보다 아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대회에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은 오히려 박보다 염이 높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뭐랄까 박성균은 자기보다 높은 수준의 상대와 다전제에서 못이길 거 같은데 이상하게 염보성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 하는거 같아요 아 다시 보니 최근이 아니라 역대를 놓고 보는거면 무조건 박성균이요
18/09/20 13:15
염신이가 이병민 변형태 급 테란도 아니고... 당연히 박성균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4강 한 번 못간 염보성 신상문 vs 우승 1회 4강 1회 박성균 하다 못해 전자가 프로리그를 택신 급으로 압도적으로 잘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8/09/20 13:28
(수정됨) 그리고 염보성이나 신상문이나 프로리그에서 승률 6할 찍으면서 정작 개인리그 본선에서 승률은 4할 대로 추락하던데... 각각 포스트시즌이나 에결 승률로 우승자보다 위라는게 이해가 안 가더군요.
18/09/20 13:15
개인리그 4강조차 올라가지 못했던 선수를 1회 우승자보다 위로 놓아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도 염보성이 프로리그에서 김택용 승률만큼 승률을 냈다면 고려할 일말의 여지라도 있을텐데, 그것도 없으니.
18/09/20 13:16
신이염 합쳐도 개인전 우승이 1도 없을텐데... 뭐 그렇다고 결승이나 4강을 밥먹듯이 간것도 아니고;;
박성균보다 무슨 근거로 낫다는지 모르겠네요.
18/09/20 14:16
(수정됨) 아니 개인리그 결승은 커녕 4강도 못가본 염보성이 개인리그 우승자랑 자꾸 맞먹으려는거부터 좀 어이가 없네요..
개인리그 성적이 엇비슷하면 이제 다음으로 비교해볼만한게 프로리그라고 생각하는데
18/09/20 14:17
염은 솔직히 '신이염' 으로 묶이는것자체가 영광이죠 크크크크 일종의 프레임이에요.
신>=이>>>>>>>염 이라고 봅니다. 신&이랑 묶일건 염이 아니라 차라리 이성은이 낫지..
18/09/20 14:23
이게 답이죠. 어쨌든 5전제 경험해보기라도 한 신, 이에도 비비지도 못하는 커리어로 무슨 박성균보다 위라고 하는지 크크크크
18/09/20 14:32
예전부터 팀에서 주로 연습시키는건 프로리그니까 프로리그 성적으로 1회 우승자들보다 낫다고 주장 하던데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는 개인리그 비슷할 때나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은 커녕 4강도 못 밟아봤는데 우승자랑 비교하는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18/09/20 17:58
박성균이 같은 1회우승자 중에서 박지수보다는 꾸준했던거같습니다만 그럼 박지수가 변형태 이성은 혹은 신이염보다 확실히 위냐 하면 그건 확실히 그렇다라고는 못할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18/09/21 18:31
pc방 동네대회 우승한거면 본문의 주장이 맞을 수도 있을텐데
양대리그에서 역상성 결승을 이긴건 저런말 하는것 바로 스알못이죠. 포루투로 포루투갈 리그 우승하는게 그리 어려운건지 ;; 스포르팅은 한수 접어주는거고 벤피카랑 둘이 다 해먹는 리그인데 90년대 일곱번 00년대 여섯번 10년대 네번 우승한 팀이죠. 감독이 없어도 열번에 다섯번은 우승 하지 않을까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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