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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13:46
양치질을 잘, 그리고 열심히 해서 의사선생님이 '치아가 마모되니까 살살하세요' 라고 들을 정도면 스케일링 받으러 가도 몇번 슥슥 보고는 없다고 그냥 보내주시더군요
18/09/15 15:01
피지알인가 어디선가 플라크?는 양치질로 없애고 치석은 스케일링해야 한다고 본 거 같아요. 별개로 어제 스케일링 하고 왔는데 찬 거 마실 때마다 시렵네요ㅠㅠ충치는 없다고 했는데..
18/09/15 15:22
치알못이니 믿지는 마시고...
제 의견으로는 잇몸사이의 음식물을 치워내는건 주로 치간칫솔이나 치실이니... 이 두 개가 스케일링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8/09/15 15:54
플라그가 영어로 치석인데...
음식물찌꺼기가 12시간정도 지나면 치석이 되고 치석이 되면 양치질로는 못없앱니다. 즉 양치질을 매12시간마다 완벽하게 할수있다면 스케일링은 안해도 되지만 손이 안닿는부분 등이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6개월에한번은 스케일링을 하는게 좋습니다.
18/09/15 17:27
(수정됨) 스케일링은 이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굳어져서 생긴 치석을 제거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치석위에 초음파 진동장치를 대서 진동으로 치석을 분리해내는 방식이죠..
양치는 이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겁니다.. 이 표면은 음식물 찌꺼기가 고여있을 곳이 없고 혀로 자기도 모르게 닦아내기도 하니 치석까지 되기는 어려우니 스케일링 장치로는 닦아내기가 어렵겠죠.. 거기다 초음파 진동장치를 이 표면에 대면 이에 진동이 와서 아파서 버티지 못할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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