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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6 09:58
1. 유산균
2. 물 먹이기 3. 거버 푸룬(그냥 푸룬 싫어하면 푸룬+사과도 있어요) 4. 배 마사지 요정도를 제일 많이 하는거 같네요.
18/08/26 11:37
제가 급하게 쓰느라 중요 정보를 빼먹었네요. 완모 중입니다. 이유식 중기로 넘어가면서 변비가 시작했어요.
완모 중인데 압타밀을 먹여볼까도 고민했었네요 하하하
18/08/26 11:38
푸룬쥬스도 먹여봤지만, 정말 싫어해서 안 삼키고 뱉어내네요.
다만 거버푸룬퓨레는 오만 인상 다 쓰지만 결국 먹긴 먹습니다. 다만 먹이는게 전쟁이네요
18/08/26 12:57
그냥 프룬쥬스 말고 라이트한 프룬쥬스는 포도쥬스랑 맛이 비슷해서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애가 힘을 준다 싶을 때, 공중에서 변기에 앉는 자세 비슷하게 애가 앞을 보게 무릎을 잡아주면서 살살 애 다리를 돌려주면서 배를 눌러줘서 힘주는 거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18/08/26 14:49
아 저도 힘주는거 보이면 같은 자세로 도와줍니다... 만 성공확률은 그리 높지 않네요.
라이트한 걸로 사먹여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8/26 11:52
기타 방법은 다 알려주셨고... 아이 응가하기 전에 바셀린이나 버츠비 레스큐오인트먼트 같은 크림이나 오일을 아기 항문에 발라두면 비교적 나아져요. 안에 바를 필요 없고 겉에만 발라두면 되구요 아이가 덜 힘들어하더라구요.
18/08/26 16:11
잘보던 아이가 그러면 몹시 신경쓰이죠. 저도 하루 평균 3똥, 많을땐 5똥하는 아들이 하루 변 못보더니 계속 끙끙대면서 힘들어하니 어찌나 안타깝던지. 저희 아들의 경우는 다리를 많이 쓰면 좀 잘보더군요. 어라운드 위고나 소서 같은 거 타면 장운동이 되는지 좀 잘봐요. 요즘은 걸어다니다보니 변을 좀 못본다 싶으면 놀이터 데려가서 뛰게해요. 배가 아프면 걷기도 싫어하지만 좋아하는곳에 데려가니 일단 아파도 돌아다니고, 그러니 집에 들어와서는 변을 보더라구요. 심할 땐 안통하겠지만 평소에는 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써봅니다.
18/08/27 09:22
아 저희 아이는 소서에 앉혀놔도 그렇게 활발히 움직이질 않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 걷지를 못 합니다. 그래도 많이 기고 서고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부족한가봐요. 좀 더 크면 염두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8/27 13:45
저희아이도 소서는 상대적으로 큰 자극은 아니에요. 어라운드 위고 탈 때는 많이 변을 보구요. 그게 테이블 주변을 보행기같은걸 타고 뱅뱅도는거다보니 걷기 전부터 다리는 많이 썼어요. 그거는 타기만 하면 변을 봐서 맨날 시트 빠는게 일이었을 정도ㅠ 가까운데 계시면 빌려드리고 싶네요. 이제와서 사거나 빌리시긴 애매하실텐데.
18/08/27 17:38
아... 어라운드위고는 보행기랑 비슷한 물건이네요. 소서와 같이 언급이 되어서 비슷한 물건일거라고 지레짐작했네요. 시기가 애매하니 대여를 알아보는 편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8/27 09:20
아 저희도 시도해보고는 싶은데 아직 먹여보지 않은 성분들이 몇 개 들어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끙아주스는 못 먹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먹여볼까 싶기도 한데 어찌해야할지 갈팡질팡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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