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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12:16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한림공원이라고 식물원 종류의 공원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공원안에 꽤 유명한 동굴도 있어서 구경거리도 꽤 많구요. 야외시설이라 걸어가면서 구경해야 하지만서도 천천히 쉬엄쉬엄 보면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18/08/21 12:45
제주도가 은근 대부분 걸어야 하는 체력을 요하는 곳이 많아서 자동차도 택시 이동이라니 여러모로 아쉽네요.
중문쪽 주상절리대, 우도(배타고, 우도 버스타고 한바퀴 돌고오고), 용머리 해안 걷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한림공원 정도의 거리는 되는거 같네요) 택시 투어로 하실꺼면 해안도로로 많이 달려달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18/08/21 15:26
관광지나 맛집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하시려면 택시 대절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가격도 적정한 수준이었어요.
기사님들께서 지역 맛집이나 부모님들 취향에 맞춘 관광지도 덩달아 안내해주시기도 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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