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20 17:01
답변은 아닙니다만.. 살 게 엄청 많네요.. 저도 캠핑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서.. 그저 텐트가 완비되어 있는 글램핑만 몇번 가본게 전부이고.. 캠핑은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18/08/20 17:16
....현직 캠핑 은퇴자입니다. 은퇴 이유는 2시간 걸려 창고에서 차로 짐나르고 있는 절 보면서 인생의 회의가 와서요..
타프를 처음 혼자 쳤는데 한시간 ㅜㅜ 이 걸리네요 궁금한건 렉타타프가 하나인데요 사이트 간격이 좁으면 타프 어떤식으로 쳐야하나요.? -->> 정상이십니다. 우리가 무슨 되는데요. 류도 아니고. 초보는 원래 몸으로 때웁니다. 사이트 간격이 좁으면 좁은데로 또 헥사 타프를 삽니다..... 짐 내리고 구촉하는데 무려 2시간30분이 걸렸는데요 보통 오토캠기준 얼마나 걸리나요? -->> 정상이십니다. 초고수들이라도 1시간 이내는 못봤습니다. 다만 경량화 위주의 어떤분은 1시간 이내 컷 찍으시더군요. K3 승용차에 8,5살 아이 둘인데요 2박3일기준 아이스박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루프백을 사용했고 트렁크는 약간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차 실내는 짐없음) --> 제가 캠핑갈때는 (한 5~10년 전입니다.) 대세 아이스박스가 있었습니다. 콜맨 아이스 박스인데 스틸로 된거.(겁나 무겁습니다..) 지금은 뭐가 대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금속으로 된게 끝장일껍니다. 아 그리고 기술이 발전해서 요즘은 제빙기를 가져가더이다......... 침낭이 이마트에서 4개 샀는데요 9월에는 좀 추울까요? 전기요는 구매했습니다. -->> 전기요,매트 있으시면 침낭은 아무렇게나 상관없습니다. 전 한겨울에도 그거 들고 캠핑가는 분 봤습니다... 현대문명의 이기를 찬양하세요. 불멍용 화로대 추천 부탁드려요(가성비 위주) -->> 저 때는 스노우픽이 유행이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관계로.. 어떤 화로대라도 뒷정리는 힘들더라고요. 추가로 뭘 질러야 할까요?? -->> 차량용 트레일러요. 아마 그거 지르고 거기 짐 넣고 야 오늘 떠나자! 하고 바로 떠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면 캠핑계 은퇴는 안했을꺼 같습니다. 갔을땐 너무 좋은데 준비하고 치우는게 너무너무 힘들더군요.. 모쪼록 즐거운 캠핑생활 되시고. 좋은 추억 애기들이랑 가지시길 바랍니다.
18/08/20 17:22
주변 캠핑 매니아 2명은 결국 차를 추가로 구매하시더군요
트레일러나 카라벤등을 알아보시다가 그건 포기하시고 국산 suv 저렴한걸 중고로 구매해서 거기에 짐도 쌓아 놓고 정리도 거기서하시고 하십니다. 집에 캠핑용품이 없어지니 자리 차지한다고 잔소리하던 와이프도 뭐라고 안하시고 갈때마다 집에서 차로 왔다갓다 짐옮기는 수고를더는것만으로도 차값은 한다고 하네요
18/08/20 18:20
캠핑 은퇴자 입니다 (2)
지인 캠핑 한두번 따라가보고 몇달에 걸쳐 풀셋구매후 일년에 두세번씩 3년 다니다가 은퇴했습니다. 샌드위치 휴무가 아니고는 보통 1박2일로 가게되는데 가서 저녁,아침 두끼 해먹고 집에돌아오게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는 캠핑은 아니고 국립공원 풀옵션 야영장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싸고 시설도 꽤 괜찮습니다. 대신 선착순 예약제라서 예약오픈후 20초만에 끝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