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8/19 21:20:56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직장 좋아서 재밌어서 다니시는분 있나요?
저는 일할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회사문화도 별론데 게다가 서비스업이라...
밤마다 다음날 출근이 너무 싫습니다.

대부분은 저처럼 다음날 출근이 너무 싫으실테지만
혹시 늦잠을 못자는걸 떠나서
회사 출근하는게 그리 싫지않은분도 있나요?

저는 출근을 10시까지로해줘서 늦잠을 잘 수 있어도 출근이 너무 싫을거같아서요.

출근이 싫지않은분 있나요?
회사생활이 재밌는분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9 21:26
수정 아이콘
싫어서 이가 갈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저냥 다닐만한 수준. 전 일이란 걸 하기 싫되 때려칠 정도냐, 참고 다닐만 하냐 정도로만 생각해서..
This-Plus
18/08/19 21:30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 다니는데
디자인 직군이라
출근해서 그림만 그리다가 퇴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피곤한 것 빼면
그럭저럭 재미있어요.

근데 누가 그냥 다달이 돈 넣어준다고 하면 회사 다닐 사람은 없겠죠.
올해는이직이될까
18/08/19 21:30
수정 아이콘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습니다. 좋은점이랑 마주할땐 웃게되고 나쁜점이랑 마주할땐 저주하게 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08/19 21:39
수정 아이콘
전 직장은 잠들면 내일이 오니까...잠자기가 싫어지고 불면증이 오고했는데, 지금회사는 안그렇네요.

내일은 무슨 일을 하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하면서 잠듭니다.
푸른발가마우지
18/08/19 21:39
수정 아이콘
재밌어 죽겠고 그런 건 아닌데 그냥저냥 할만하네요. 갑자기 평생 다 못 쓸 정도로 돈 생겨도 주2~3일은 출근하고 싶습니다.
현직백수
18/08/19 21:43
수정 아이콘
10시출근 6시퇴근...하니 어지간하면 즐겁게가고
출근아니면 집밖에나갈일이 없어서 .....ㅠㅠ
18/08/19 21:49
수정 아이콘
학원강사인데 재밌습니다.
다만 인구절벽으로인해 힘들어질것이 슬플뿐입니다.
네파리안
18/08/19 21:5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머인데 야근하고 주말출근 없으니까 나름 재밋게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물론 출근하고싶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일 구현할거 생각하게 되고 스트레스는 없내요.
허허실실
18/08/19 22:01
수정 아이콘
직속 관리자가 어떤 사람이고 관계가 어떠하냐가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Zoya Yaschenko
18/08/19 22:12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에 책임 많은 것 빼고는 버틸만합니다...음?
일이 즐거운거야 회사에 달려있겠죠. 개인이 만들어나가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도망가지마
18/08/19 22:17
수정 아이콘
공돌이인데 아직 재미있네요.
집에서 티비보다가도 아이디어 떠오르면 한참을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공돌이 천성인지 일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19 22:24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편하고 돈많이주고.. 학창시절에 공부한다 고생한 보람정도는 느끼며 삽니다.
Randy Johnson
18/08/19 22:29
수정 아이콘
부담이 많으니 재미없습니다
예전에 회사들은 별 생각이 없어 가는게 괴롭지는 않았었는데...지금은 내일이 싫네요
화이트데이
18/08/19 22:31
수정 아이콘
일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만, 어딜 가나 사람이 문제죠.
강미나
18/08/19 22:51
수정 아이콘
딱히 재미는 없지만 싫지도 않습니다.
ADVISORY
18/08/19 22:53
수정 아이콘
이전직장 4년 지금 직장4년째인데 하는일은 똑같은데 이전엔 지옥이였는데 지금은 팀원들이랑 사이도좋고
잘맞아서 그런지 재미있네요
사신아리
18/08/19 22:54
수정 아이콘
내일이 너무너무 싫어서
정말 잠도 못자고 잠들어도 새벽에 깨는 생활을 반복하다가
퇴직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순수한사랑
18/08/19 23:16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쉴때도 회사생각해요 크크.. 어떻게 해야 잘할까
사악군
18/08/19 23:24
수정 아이콘
남을 돕는 일이라는게 보람이 있죠. 일하는 재미는 가끔 있을 때도 있다..정도?
간손미
18/08/19 23:29
수정 아이콘
전회사는 사람때문에 너무 거지같아서 출근하기 싫어서 우울증에 준하게 왔었는데, 회사를 옮기니까 몸은 훨씬 힘들긴 한데 예전보다 낫지 이러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18/08/19 23:37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머인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것을 배우고 싶은 욕망이 크다보나 이직을 하는 것도 새로운 설레임입니다.
arq.Gstar
18/08/19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개발자인데 즐기면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최상위 레벨의 개발자들과 일하기엔 조금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습니다.
혼자 가능한만큼 열심히 하면서 직장새활 하기엔 꽤 재밌어요~
18/08/20 01:16
수정 아이콘
전에는 재밌었는데요. 지금은 컨트롤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머리가 아프네요.
가을아침
18/08/20 09:09
수정 아이콘
일반기업 관리직인데 괜찮습니다.

가장 큰이유가 동기들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 출근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시덥잖은 농담 주고 받고
고충상담도 좀 하고, 퇴근하고 술한잔 기울이고, 볼링 한게임 치고, 일은 뭐 본인 하기 나름이고, 일 외적으로
뭔가 정붙일만한 것이 있다는게 큰거 같네요.
혼자왔니
18/08/20 09:31
수정 아이콘
월급 많고 일많은 회사 다니다,
이러다 정신병 걸리겠다 싶어 퇴사 했어요. 밤에 잠들때부터 낼 아침 출근 생각에 스트레스가...
Faker Senpai
18/08/20 11:29
수정 아이콘
저요. 사실 이걸 확인하기 위해 한몇주 휴가내고 집에서 살림만 해봤는데 역시 일하는게 좋더라고요. 나에게 선택권이 있고 내가 여기서 일하는거라는걸 알고나서는 더좋아졌어요.
러블세가족
18/08/20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수의사인데 위치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페닥 할 때랑 병원 경영 할 때랑 아무래도 조금 다르고.. 책임져야 할 식구가 있으면 또 다르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3815 [질문] 창렬, 혜자 질문~~ [12] 표절작곡가2416 18/08/21 2416
123814 [질문] 연봉을 이야기할때 상여금을 포함하나요?? [6] 모어모어12278 18/08/21 12278
123813 [질문] 만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42] 제드5483 18/08/21 5483
123812 [질문] 간헐적단식에 제로콜라 [6] ThisisZero11316 18/08/21 11316
123811 [질문] 토탈워 롬투 질문입니다 [3] 1차전탈락 ;;1842 18/08/21 1842
123810 [질문] 새폰에 데이터옮기기 질문드립니다 [1] 포프의대모험2625 18/08/21 2625
123809 [질문] 몸살 기운이랑 편도가 이상하리만치 지속되고 있습니다. [3] 구경남2500 18/08/21 2500
123808 [질문] 교토 첫 여행일정 질문드려봅니다 [6] Fysta1949 18/08/21 1949
123807 [질문] 삿포로 맛집 부탁드려요 [20] 품의서작성중2194 18/08/21 2194
123806 [질문] 게임도중 피씨가 재시작 되는 증상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23] 천사2824 18/08/21 2824
123805 [질문] 어렸을적 보던 양장커버 동화책 질문 [8] Shalami2041 18/08/21 2041
123804 [질문] 재작년 토익책으로 이번주 토익준비해도 될까요? [2] 쪼꼬2394 18/08/21 2394
123803 [질문] [WOW] 와우 세계관에서 전사의 강함은 어느정도일까요? [10] Lighthouse4625 18/08/21 4625
123802 [질문] 제주도 여행추천바랍니다.. (면허가 없어요..흑) [8] jinoya22381 18/08/21 2381
123801 [질문] [라이프 스포] 주교수는 어떻게 될까요? [14] 다혈질2099 18/08/21 2099
123800 [질문] 컴퓨터 견적 이륙 요청합니다!! [11] under 782906 18/08/21 2906
123799 [질문] 강남역 술집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수박이박수2151 18/08/21 2151
123798 [질문] 지인에게 중고차 인수 질문드립니다. [4] 야광별2719 18/08/21 2719
123797 [질문] ps vita 질문 있습니다. [15] 이야기상자2195 18/08/21 2195
123796 [질문] 디젤차 사는데, 거부감 있는 분들 많은가요? [21] LG의심장박용택3278 18/08/21 3278
123795 [질문]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를 가보고 싶습니다 [1] 싸이코인가벼1811 18/08/21 1811
123794 [질문] 펜션에서 만들어먹을 간단한 요리 알려주세요 [28] 포이리에8272 18/08/21 8272
123793 [질문] 이번에 새로 다이어트 삼아 자전거 입문한 사람입니다. [3] 핵공격1953 18/08/21 19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