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관련된 글로 인한 질문입니다.

제가 피지알이나 스연게를 띠엄띠엄 보긴 하지만
스연게 신설된 이후에 요즘처럼 저렇게 특정 분야에 크게 치우쳐서 게시판이 가득 찬 경우가 있었나요?

2년전에 ioi였나 이거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고.. 작년에 워너원? 이것도 엠넷에서 했을때도 이만큼 몰입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나서요
검색해보니까 매주 금요일에만 방영하던데 어떻게 글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건지..

스연게 클릭하면 눈에 바로 보이는 카테고리는 [프듀], [프로듀스 48]이거고 몇페이지 뒤로 넘겨도 이 카테고리가 한 페이지에 60~70%는 차지하고 있는거 같아서요.

이 현상을 두달? 한달넘게 보고 있는거 같은데.. 이정도로 대단한 프로그램인가요? 주변에 저 프로 보는 사람도 없고 픽미픽미같은 노래도 안들리고 멜론차트에도 없고 티비나 주변 매체 광고에도 프듀에 대한 홍보물은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피지알에서 질게랑 스연게를 주로 보는데 이정도로 장기간 특정 카테고리가 점령하는걸 본게 처음인거 같아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그동안 너무 피지알을 가끔 들어와서 흐름을 몰랐...나..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