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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03:29
그 말씀은 즉슨!!!'시청연령대가 높다'라는 얘기인 것입니까!
보기는 많이 보는데 굳이 떠들고 다니질 않아!!sns라도 할 줄 알아야 알릴텐데!! 어디든 알리라고!구둣방 김씨아저씨 한테라도 말야!관리소장님한테라도!!!아들 딸들한테도!! 휴 한시름놓입니다. 제 주변인들이 문화미개인들이었어요.좀 가르쳐줘야지 빠른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역시 제일 따뜻한 피쟐 질게!시원한 밤 되시구용!
18/08/14 03:34
흠..흠. 저도 뭐...딱히 재밌어서 보는거 아니거든요!!
그냥..애신이와 유진이가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서...그냥 보는거거든요! 저도 희안하게 비중이 작은 배역들도 연기가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코믹연기들도 다들 좋고. 이완익 역도 매우 좋고요 늦은 시간에도 빠르고 따뜻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시원하게 주무세용!!
18/08/14 03:47
시크릿가든, 온에어, 도깨비등등 김은숙 작가 드라마를 7편, 8편 정도는 봤는데 ...많이도 봤네요.
그중 최고입니다. 오고 가는 말과 말의 세팅이 정교하고 유치할까 말까한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고 있으며 시대극이지만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리는 테크닉은 젊고 이병헌의 아픔을 절제하는 눈빛과 목소리, 김태리의 섬세한 표정연기가 일품입니다.
18/08/14 04:06
아니,자려고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이리도 섬세하고 소중한 댓글이 또....
작가의 드라마를 섭렵하신 분께서 최고라고 평하실 정도면야 소인은 한번 더 안심하며 전에 없던 갸꿀잠을 기대하는 한편, 감히 피쟐의 안목을 의심하는 우를 다신 범하지 않도록 다짐을 하겠사옵니다. 말씀하신 대로 막청자긴 제가 봐도 참 짜임새 있어 보이긴햇어요. 만듦새도 좋고 재료도 좋아! 그래서 캐릭터도 로맨스도 막 너무 좋아서 간질간질한데 왜 재미가 살짝 없다고 느낄까요,,, 막청자라 그런가!!! 무튼 이미 빠져들었으니 애청할렴니다. 정성스럽고 따뜻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원해야 되는 데 이리 따뜻해서야 원... 안녕히 주무세요!!
18/08/14 05:14
전작들은 사실 웰메이드 라기보단 철저히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느낌이었다면
이번 건 작가가 지금까지보단 조금 더 반대로 간 느낌이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대중지향적이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요 작가의 전작들은 개인적으로 너무 오그라들거나 유치한 설정이 많아서 싫어했는데 이번 건 덜해서 잘 보고있습니다
18/08/14 11:12
(소곤)전 사실 도깨비 재미 없엇는 데 그런 이유 엿나보군요.
덜 유치하게 조정 햇는데도 저한테는 구동매 츤데레 만들려고 중간 중간에 넣은 개그대사가 살짝 유치해요 ㅠ 조금만 더 카리스마 있게 만들어주지. 지금도 멋있긴 하지만.. 무슨 새벽 다섯시마저도 따뜻하고 그러세요 오늘 피곤하시게 안심하고 잘 보겠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18/08/14 11:18
왜요.왜요.왜.왜
저는.저는.저.저는 좋은데요!!! 그렇게 안어울리나요?!!!! 안 어울린다고 생각을 안 한건 아닌 데.... 그냥 김태리가 엄청 동안이라고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극중 이병헌만 보면 진짜 순수한 청년 같아 보여요!1눈빛이 호색한이 아냐! 연인모드도 괜찮아 해주세요. 따뜻한 댓글 감사 드립니당. 왜 안 주무시고 대체 따뜻하신거에요 광복절은 내일인데 행복한 하루되세요
18/08/14 05:43
tvn 드라마 중에선 시청률 최고로 알고 있어요. 10퍼센트 초반인가 그럴겁니다.
저도 1회부터 다 봤는데, 돈 들인만큼 때깔이 참 좋더라고요. 영화 아가씨를 안 봐서 김태리도 처음 보는데 매력있는 배우더군요. 다른 분들 연기도 좋고.
18/08/14 11:27
오호!! 시청률 최고라면 잘 나가고 있는거 맞네요!!
때깔나서 저도 참 좋아라하면서 봅니다. 사실 나의 아저씨도 내용으로도 절 울게 만들었지만 때깔도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처음 본 '아가씨 김태리'의 연기는 배역 그 자체인것처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베드신이 조금만 짧거나 적었으면 한 거 외에는 아가씨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왜 이분들이 안주무시고 이렇게들 따뜻하신거야..나 참... 일찍 일어나신건가?
18/08/14 11:32
좋아.청부심 생겻습니다.
으이그 이 문화모지리들 내가 출근해서 회의 때 놀려줘야지. '미스터 션샤인.몰라?진짜?않이.사는 낙이 있긴 있어요?' 짧지만 필요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18/08/14 07:16
저도 밤마다 아기재우고 와이프랑 재방송으로 새벽까지 보고있습니다... 월요일이 너무 피곤해요 ㅠㅠ
시대상 새드엔딩이 될 수 밖에 없는 드라마라 유진초이와 고애신의 슬픈 미래를 걱정하며 매주 10시반 유료결재하고있습니다 ㅠㅠ. 자게에 글 올라오면 댓글이라도 쓰고 싶은데 글쓴이님 말씀하신 것처럼 글이 하나가 안올라오네요 크크....
18/08/14 11:44
사실 어쩌면 이 질문글을 쓴 이유도 불안감해소보다 소통하고 싶어서 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하
그나마 봄춘님께서는 와이프랑 소통되잖아요!! 전 아무도 없었다구요! 이젠 제가 자신있게 전파 할겁니다! 김은숙 작가의 역대급 고퀄 티비엔 현최고 시청률 미스터션샤인 아직도 모르냐고! (새드엔딩 얘기는 해피엔딩이 좋으니까 못 들은척 해야겟다) 봄춘님께서 어서 자게든 스연게든 까는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저도 수다 떨게요!! 따뜻하고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즐겁고 행복한 휴일 전 날의 부부되세요~~아가야 잘 먹고 잠 좀 길게 푹 자렴~~엄마아빠 뭐 좀 하시게~~
18/08/14 11:52
이병헌이 일어,영어까지 쓴다는 설정이 진짜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소짜.소짜로 줘요.크크크크 전 이병헌 손목 자른 그 역관 나올 때도 이미 입고리 올라간 상태로 시청합니다.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크크 케미어떡해 쭈~욱 같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보자구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당~~시원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8/08/14 08:54
채널 돌리다가 이병헌 나오면 그 장면은 보고 김태리 나오면 그냥 돌립니다;; 김태리 캐릭터가 제가 좋아하지 않는 유형이라 보면서 피식거리면서 보게 되니 그냥 안보게 되더군요.
18/08/14 12:01
아뇨.안되요.보셔야 됩니다.
이미 짬뽕님은 드라마에 몰입해버리신 거에요. 저도 나의 아저씨볼때 박동훈 죽이고 싶었습니다.! 질질 짜면서 아이유 보면서 참았습니다.마지막화에서도 박동훈 죽이고 싶었습니다. 이미 짬뽕님은 태리를 봐야합니다. 맘에 개안들지만 그만큼 태리도 연기를 잘하고 있다는 거니 인정해주면서 채널 고정해주십시오.제발용 그러지못하신다면 왜 김태리 캐릭터를 안좋아하는 지 글이라도 올리시죠.가서 수다라도 떨게!!!! 생각해보니 인기가 있냐는 제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이런 댓글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시워어어난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1!
18/08/14 12:06
맞아요 저도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습니다.그러나!!
쓸모없는 느린전개가 아니라 앞으로 도약하기위한 부품들이었던 겁니다!! 조금만 더 봐봐요.네?포기하지마시죠.보시죠! 전 오히려 전개가 조금느리니 차라리 후반에 유진이랑 애신이가 좀 멋있게 활약하는 분량까지 넣어 30부작은 했으면 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어서 병헌이에게도 따뜻하게 관심주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18/08/14 09:44
전작인 도깨비,태양의후예가 초슈퍼울트라 흥행작이라 그렇지
나름 인기몰이는 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볼때마다 영화같다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18/08/14 23:33
그런거죠? 의견들이 많이 갈리지 않으니 저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더불어서 좋은 기분과 문화를 같이 나누고 즐길 수 있다는 게 이런게 참 인터넷의 좋은 기능 같고요. 많이 보세요. 첨에 저도 그냥 넷플릭스에서 볼만한게 매말랐다 싶어 생각없이 틀었던게 이제는 보고 또 봅니다. 영화대신 쏠쏠하더라고요.다음에는 라이프 볼거에요!!넥플릭스 짱짱! 의미있는 의견,정보를 더해주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행복한 휴일전야 되세요~~~~
18/08/14 09:56
첫화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주욱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1. 첫화의 인상과 달리 처절한 의병활동은 없고 너무 인물들이 연애만 합니다.. 멜로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문제없겠지만요. 2. 인물들에게 공감이 잘 안가더군요. 각자 활동의 목적도 불분명하고 멜로물로 보려해도 가령 얘가 얘를 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단지 애기씨가 예뻐서(...)라고 이해해야하는건지..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 후반부는 양상이 좀 달라질지 기대해보려 하네요
18/08/14 23:51
1.대작이라고 그래서 봣는데!!빅역사물인줄 알았는데 빅멜로 스몰역사물이었어?!그래서 중반까지 되게 지루하게 느껴졌어요.혼자 장르를 착각하고 액션을 기다리느라.
2. 공감이 안가다뇨. 유진-군인이 첫 근접대면한 민간인이성에게 빠지는건 상식! 희성-나의재력과 위트에 안넘어와?희소성 느껴져! 동매-몇십년간 간직한 죄책감과 츤데레! 맹분이 완전 서는데요!! 저도 사실 여태까지 가장 다음회가 기다려진게 이번 12회 끝나고 였어요 헤헤 영화같은 영상 속에서 각성한 유진의 멋드러진 래버액션 총격씬을 보게 되나!!-허공에 총 쏠 때 저 쫌 설레엿어요.- 솔직하면서도 공감 가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시원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18/08/14 10:00
완전 재밌죠 ㅜㅜ 저도 왜케 인터넷에서는 화제가 안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근데 또 네이버TV에서 Top100 동영상에는 미스터션샤인으로 도배되는거 보면, 인터넷에서도 인기 많은거 맞기도 해요.
18/08/14 23:59
아하 !! 제가 프듀를 안 보는 무뢰한이라 네이버 티비를 거의 안쓰다보니 몰랐나봐요.
지금 포탈검색만 쳐도 제법 기사랑 글이 많이 나오네요??? 난 뭐햇지??? 맞다 그리고 제가 오늘 댓글들보고 출근해서 우민들에게 션샤인을 언급햇더니. 아이들이 엄마가 그거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하하..... 답변 감사드립니다~~~아니 근데 낮에 출근하기 직전까지 댓글쓰다 퇴근하자마자 댓글쓰는데 왜이리들 따뜻한거야 왜 이리 감사하게 늘어났어어어
18/08/14 10:34
보다가 결말이 슬플거 같아 손을 놓게 되었는데...재밌는 드라마죠
그리고 이병헌의 작품이 망해서 향후 작품활동에 지장을 줄 까봐 걱정하신다는건 이병헌의 급을 너무 낮춰 잡으신...^^;;
18/08/15 00:29
(결말얘기는 또 못들은척 해야겠다.. 해피엔딩이 좋으니까)
급을 너무 낮추었나요? 제가!! 아무래도 그렇긴 하죠? 최근에 필모를 봣을때 '미스컨덕트'같은 첨 듣는 영화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메그니피센트도 조금 실망스러웟고...터미네이터도....지아이조2...외국에서의 쓰임새가...피로도가 ㅠ.ㅠ 게다가 우리 부르스형님 좋아하는데 또 두 분이 인연이 각별하다는데 필모느낌은 제발 비슷해지지 않았으면 해서... 헐리웃의 차태현이나...충무로의 니콜라스케이지가 되지는 않았음해서.... 디카프리오처럼 좋은 작품으로 한땀 한땀 다양하게 늙어 죽을 때 까지 다작하는 걸 보고 싶어서 ㅠ.ㅠ 제가 걱정이 너무 과했나봅니다!!!!!뭔 연예인 걱정을 하고 있어! 진실된 답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행복하고 시원한 휴일 보내세요오오오오오 나도 댓글다쓰고 자야지이이이이ㅣ
18/08/14 11:08
그게 이유가 있는 게 미스터션샤인 시청층 분석 보면 40~50대 여성 시청률이 가장 높습니다. 여기에 기반해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 내용 전부 이해되죠.
시청률 추이는 괜찮은 편이고 24부작 호흡을 고려하면 후반에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겠죠.
18/08/15 00:41
그렇군요....딱 제 주변동료들이 안봤을 만 하네요?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수험중인 자녀들에게도 전파해주시면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텐데!! 확실히 진짜 담편이 기대되긴 해요.솔직히 좀 흥미진진해지긴 했어요.인정! 잠깐만요....지금 댓글들 전부 아재분들 아니었어요? 40~50대 여성 감수성 가지신 분들이 뭐이리 많아!!! 으이그.. 이러니 이렇게 내 피지알 질게가 따뜻하지..어쩐지,,,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질게에 질문을 할 때마다 제가 참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오오오오오
18/08/14 12:53
저는 안보는데 어머니랑 여동생은 각잡고 시청해요 크크
드라마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가끔 지나가면서 보면 볼만하던데요 근데 그 빵집 피피엘은 너무 웃김
18/08/15 00:53
이제 존 서자님도 보셔야 합니다.같이 잡으시죠, 각.
볼만하잖아요. 어서요. 빵집피피엘 그나마 자연스럽지 않았나요? 전 이번에 카스테라 엄청 자연스러웠다 봣는데 '돈 벌어서 이런거 사먹습니다.이런거 저런거'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달아주신 답변 너무 황송하고 감사합니다~~어서 미션보러 고고~~
18/08/15 01:05
잠깐,누구맘대로 제 질문글의 답변에 선수를 치신거죠?
제가 답변 다시 할거에요오오!! 는 농담이구요. 넷플릭스로 보고 있는 저도 작은 도움이 된거 군요!!!뿌듯하네요 근데 넷플릭스가 대체 돈을 얼마나 벌길래 오리지널로 찍는 영화랑 드라마가 그렇게 많고 고작 컨텐츠 한칸 채워줄 드라마를 제작비가 회수될 금액정도로 산건가요??????? 실용적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밑에다 또 감사할거임
18/08/15 00:59
넷플릭스 판권 계약으로 이미 제작비 회수 끝났다더라고 우울한 구름님이 말한 걸 들었습니다!!!만은,
지금 이대로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 알수 있을까용? 생각하고 계신 제작비와 현재 예상수익? 듣고 싶은데 우울한 구름님이 다망쳤네에!!아오 푹 익혀야되는데 뚜껑열면 어떡해요오오오!! 어서 답변 또 달아주세요 그럼 제가 그때 감사드릴레요
18/08/14 14:32
김태리가 너무 안어울려요 ㅠ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는데 예쁜척을 하는 사랑스러운 역할이라... 조선시대식 올백머리가 진짜 넘나 안어울리는것
18/08/15 01:26
왜요.왜.왜 이마깐 거 많이 보던거라 자연스러운데요 왜요오오오
그거 예쁜척아니고 그냥 내숭을 안 떨고 양반처럼 얌전하게 있어서 사랑스러운 역할 아니엇나요,,, 원래 아가씨에서도 리틀포레스트에서도 '안 이쁜데 매력적' 정도 아니었나요.... (1987에서는 앞머리 잘랏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것도 그닥 안 이쁜 것..그냥 극 중 여배우 태리 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돋보인 것...) 그래도 나름 매력있지 않나요? 얼굴이 애기애기한데 강단있어!총도 잘 쏴!!고집과 허세도 좀 있어!그런데 사랑하면 알고보니 천상여자야!!당연하겠지만... 외모는 딱 꽃보다남자 스타일의 순정만화 여주인공 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행복하고 시원한 휴일되세요~~~~
18/08/14 15:08
저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이병헌, 김태리 보다 유연석의 연기보는 재미로 시청중입니다. 미스터선샤인은 유연석의 재발견인것 같네요. 더불어 츠다상...
18/08/15 01:45
안돼!좀더 카리스마 있어야되!!!좀더 나빠져!!!왜 매력있어지는거야 바보야!!!!!
솔직히 응답하라에서는 쉬운 역할이었다 생각하고 관심이 없었는데 저도 이번에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곽 앞에서 부하들과 일본인들의 충돌씬은 좀 더 가차 없었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예 멀리서 걸어오는게 아니라 일본인들이 총을 꺼낼 때,칼날이 난입해 순간 총 든 손목을 잘라버리는 장면으로 등장을 알리는 걸로 말이죠 제 예상보다 너무 일찍 츤데레 매력을 많이 개방해 버리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좀 더 수라같이 무서웟다가 츤데레면 좋은데... 무튼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다고 봅니다. 츠다!!!!워낙 특징이 강한 인상이어서 왁스광고!!보자마자 떠올랐는데 일본인이었구나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재밌게 보는 아재 한 분이 더 계시다니 저 또한 안심이 더 해집니다. 소중하고 따뜻한 답변 감사합니다~~~행복하고 즐겁고 시원한 아주 편안한 휴일되세요~~
18/08/14 15:12
제작비 회수 끝났고 현 시점에서 시청률 13퍼인데 흥했다고 봐야죠. 시대배경의 한계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이병헌은, 설사 이거 망했어도 큰 타격은 없었을 거 같습니다.
18/08/15 02:07
흥 했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하하.
병헌이형 걱정은 저의 짧은 식견으로 좀 소중하고 필요할 때 중하게 다양하게 쓰였으면 해서 그랬어요... 광해 이벙헌 같은 거 또 보고 싶다아아아!!!! 굴다리 밑 박스 안에서 기침하며 늙어 죽어가는 이병헌이 보고 싶다!! 사람을 고기마냥 썰고 다니는 흉측한 외계인 이병헌이 보고 싶다아아ㅏ!! 충청도 농부 이병헌이 보고싶다아! 뭘해도 이병헌이면 보여주지 않을까??? 그냥 이런식으로 혼자 망상하다보니 ㅠ.ㅠ 친절하고 따뜻한 답변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행복한 휴일 보내세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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