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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2 13:09
이제 아이들이 커가시면 기회가 종종 생기실 겁니다.
그래도 이번 걸로 두 개 정도만 말씀을 드리면.. 1. 노베하노유(온천) 이건 료칸이나 그런건 아니고.. 우리나라의 공중 목욕탕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족탕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두분만 사용하실 수 있는 전용 욕실 같은 게 있습니다. 가족탕은 옥상에 있어서 천장도 뚫려있고, 나름 인테리어도 잘 해놔서 꽤 만족 하실 겁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아무래도 오사카에서 온천까지 가시려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이건 오사카 내부에 있어서 저녁에 후닥 다녀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2. 마구로동 참치 덮밥인데, 참치 좋아하시면 이 메뉴 추천 드립니다. 파는 곳은 여러곳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츠루하시 마구로 쇼쿠도"라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이 짧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3. 신장서점 19금 물품들을 파는 곳인데.. 한국에서는 가보기 힘드니까 한번 가보시는 것도.. 책도 있고 여러 기구..들도 있습니다. 1층은 책들이 있고 2층부터 영상이나 도구들을 판매하는데, 주의하실 점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책 파는 1층이 아니라 옆에 있는 옷가게에 붙어있다는 점입니다.
18/08/12 14:09
- 항공권
구매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해보니 20만원 초반대면 왕복 티켓 구입가능하네요. 비슷한 시간대입니다. 2인이면 40... - 숙박 아고다 검색해보니 1박 10만원 초반대의 숙소들이 많으니 2박해서 30만원... 개인적으론 위치가 좀 안 좋긴 하지만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 아넥스 핫 스프링 추천합니다. 땀많이 흘리는 여름 여행은 온천이 필수인데, 대욕장이 딸린 호텔이 좋아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다녀오면 정말 개운하거든요. 결론 - 모두투어가 해먹는 돈이 많다. 입니다. 글 대로면 자유여행하려고 항공+숙박만 알아보신것 같은데, 직접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9시비행기로 간사이 도착해서 남바역 도착하면 12시쯤 될텐데 체크인 할 때까지의 3~5시간이 락커를 쓰기도 아깝고 (캐리어에 따라 400~800엔) 호텔에 맡기고 오자니 오가는 시간이면 체크인이 될것같고하니 숙소 예약할 때 얼리체크인이 되는지 체크인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꼭 체크하세요. 2박3일 일정에서 가기에는 좀 빠듯하긴 할텐데 가이유칸(수족관)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고래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라서 시원하기도 하고, 기념품 코너에 인형, 식기류 등등 온갖 아이템(비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박3일이라 교토 다녀오긴 조금 고민되시긴 할텐데,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아쉬운대로 당일치기 교토 보고오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은각사-철학의길-청수사-기온 정도면 당일치기가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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