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26 16:55
도쿄에서 모든 지역을 당일치기 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시즈오카나 하마마쓰 같은데는 어떠신지요? 아니면 이세지방도 괜찮을 듯 합니다.
18/07/26 17:24
서쪽으로는 나고야 혹은 중간에 있는 시즈오카, 북쪽으로 가면 센다이, 닛코도 괜찮습니다
가나자와는 편도로 2시간 30분은 각오해야 해서 좀 부담스러울테고 나가노 정도는 괜찮을듯 합니다
18/07/26 18:24
며칠 여행 가는데 패스를 구매하신 상황이라면...
굳이 필요 없는 철도를 타느라 정작 여행지에서의 시간이 줄어드는게 과연 효율적일까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도쿄 출발, 홋카이도, 큐슈, 오사카면 일본을 한바퀴 다 도시는 셈인데, 패스 하루치 남는다고 오사카를 한번 더 갔다온다는 건 글쎄요.. 물론 철도 자체가 즐거운 철덕이시면 주제 넘은 조언이었겠네요.
18/07/27 00:09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20분쯤 걸리는 곳에 니가타현 에치고유자와역이라고 있는데 거기 사케 박물관 폰슈칸이라고 사케 자판기에서 유료시음하는 곳이 있거든요. 500엔에 5코인 주고 술마다 1~3코인으로 가격이 다른데.. 술 좋아하시면 거기 가셔서 여러가지 술도 비교하면서 드시고 괜찮은 거 있으면 사오시고 그 옆에 주먹밥집 있는데 주먹밥도 하나 드셔보시고 하면 좋습니다. 역 안에서 그냥 몇 시간 놀았었는데 재미있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면 저기 윗분이 추천하신 센다이 역 내에 규탄도리라고 센다이 명물 규탄집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그 동네 소금규탄구이 진짜 맛있습니다. 단점은 후쿠시마에서 100여킬로미터 위에 있는 데라 신경쓰이는 사람들은 좀 가기 그렇다는 것 정도? 저는 그 정도면 몇 끼 먹는다고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자주 다녔습니다만 남들한테 추천하려면 미리 얘기를 해야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