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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 15:56
'끝'이 나지 않을 겁니다. 서구권에서도 훨씬 더 이전에 시작된 것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지금도 싸우는데요. 처음 등장했던 시기와 지금의 시기가 조금 다르듯이, 양상이 달라질 뿐.. 게다가 성별은 생득적인 것이기도 하고요.
18/07/20 16:09
그냥 극단주의자들은 언제나 있었어요.
탑골공원에서 전두환 그리워하는 노인들이랑 별차이를 못느끼겠네요. 추가해서 인터넷을 할줄안다는 정도?
18/07/20 16:38
(수정됨) 글쎄요 다 장악당했다고 하시는데.. 전 모르겠네요 그냥 관심받을라고 빽빽거리는거만 보이는데..
그리고 저자들이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점점 관심받을라고 무리수 두다가 스탭꼬이고 짜그라지게 되 있어요. 그냥 요즘 나라가 너무 평화로우니까 저런 아이들도 관심받나 싶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애초에 유전자 레벨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적이 될수가 없어요.
18/07/20 16:31
몇 년 안에 굵직한 삽질로
크게 쳐맞고 바닥으로 찌그러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죄 없는 여성 인권에도 악영향 미칠거구요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상상 ......
18/07/20 16:44
일단 4번에 대해서 정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과거 남성으로서 편의를 보았'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현재도 보고 있는 분들이죠. 과거보다 현재 더 누리고 있는 분들입니다.
18/07/20 18:02
미국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영영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미 언론과 TV는 물론이고, 영화, 연극 등 각종 문화예술계에서도 어떻게든 페미니즘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기 바쁘죠. 아마 남자들은 날이갈수록 더 힘들어질거라 생각합니다.
18/07/20 18:06
끝은 절대로 안날겁니다. 이미 사회에서 당한 분노를 죄다 남녀차별의 탓으로 돌리면서 인생 사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걔네 실행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정치적 대권에 영향을 줄 정도로 거대한 세력을 이룬다면 정론이 될 것이고 생각보다 영향력이 없으면 사회와 언론이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거품이 빠지겠죠.
18/07/20 18:27
(수정됨) 일베랑 확산과정, 대중의 이목을 끄는 미친 짓이 똑같으니
일베랑 똑같이 갈라파고스화되겠죠. 주류사회에 영향은 미치지 못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로 활동. 뭔 언론 정계를 장악 어쩌고 하는데 그냥 뻘소리죠. 사회는 인터넷 커뮤니티 안하는 사람들 다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8/07/21 03:03
솔직히 극단적 페미니즘이 인류를 장악할 거라는 말보다는 차라리 이슬람이 인류 사회를 잠식할 거라는 말이 더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마침 예네는 페미니즘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극단주의자들이 민폐 끼치는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보니...
18/07/21 06:03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다에 1표 던집니다. 더 커다란 공공의 적이 나타나면 '그 때 그런 일이 있었나' 할 정도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18/07/22 09:24
어떤 사상이든 어린이 유입이 관건이라고 보는데ㅡ나이먹으면 생각이 잘 안 변해서ㅡ요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안티 페미니즘이 엄청 확대됐어요. 근데 이게 양상은 여혐처럼 흘러가거든요.
페미니즘이 여혐을 양산하는 모양새랄까요. 여혐이 강화되면, 그 리액션으로 워마드 같은 애들이 더 설칠거구요. 가까운 시기에 여혐 테러, 남혐 테러를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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