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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7 18:55:19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백화점 같은곳에 옷 사러 갈때 직원들이 나오는거 좋으세요?
백화점 같은곳에 옷 사러 가서 그 매장으로 들어가거나 그 매장 옷 어루만지면
바로 직원이 나오면서 어떤 스타일 찾으세요 라든지 요즘엔 이런 스타일이 잘 나가요 하면서
말 걸잖아요.

저는 성격이 특이한건지 좀 부답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냥 조용히 혼자 보고가고싶은데 그렇게 나오시면 좀 불편해서.. 안좋아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는 나오진 않고 어서오세요라든지
둘러보고가세요 혹은 마음에 드시는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라고만 하는 매장이 제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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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18:57
수정 아이콘
굳이 찾는거 없이 간 거면 '그냥 좀 둘러볼게요'라고 말하고 봅니다
그럼 대부분 알아들으시고, '그럼 천천히 둘러보세요'라고 하시던데
18/07/17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진리의 케바케인지라. 안나오면 손님 취급도 안하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나오면 부담을 느껴하는 사람도 있고...
대장햄토리
18/07/17 19:12
수정 아이콘
너무 붙으면 부담스럽고...
그러다 너무 없는 사람 취급 하면 좀 그렇고...크크
리니지
18/07/17 19:13
수정 아이콘
옷 살 마음으로 쇼핑중 - 안 나오면 손님 취급 안 하는 거 같아 짜증.
둘러보려고 쇼핑중 - 나오면 부담
우울한구름
18/07/17 19:33
수정 아이콘
전 부르면 나왔으면 좋겠어요. 부르기 전에는 그냥 신경 안 써 줬으면 좋겠고요.
에베레스트
18/07/17 19:40
수정 아이콘
전 관심 1도 안주다가 이거 사이즈 있나요 아니면 입어봐도 되나요 물어보면 그때부터 신경써줬으면 합니다.
먼치킨
18/07/17 19:45
수정 아이콘
어릴 땐 싫었는데 지금은 좋네요.
doberman
18/07/17 20:43
수정 아이콘
그럴때 아니면 여자랑 말할 기회라도 있나요??
파핀폐인
18/07/18 08:44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킄크크크크킄킄
18/07/18 00:32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크크...
관심 좀 안 주고 내비뒀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 손님이 왔으면 뭐라도 관심 있는 척은 해야 할 거 아냐? 하는 사람도 있고
전 그냥 중간입니다...크크 혼자 둘러보곤 싶은데 뭔가 기본 안내 받는 시늉은 듣고 싶은..

글쓴이분 같은 성향이면 "혼자 좀 둘러볼게요~" 하시는게 답입니다
RookieKid
18/07/18 01:58
수정 아이콘
보통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물어보고
그러면 아뇨 그냥 보는거에요 하면
네~ 필요한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하고 가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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