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신기한 경우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이런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fow전적검색 화면 캡쳐이미지를 질문과 같이 올려보려고 했는데.. 게임상에서만 아는 분이라 올리기가 좀 조심스럽네요. 글로만 설명하겠습니다.

게임하다가 친추하고 듀오몇판 하면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지난시즌엔 다5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올시즌에는 플레티넘5 지박령이 되셨던데 어쩌다 매칭상대들을 보니까 실버1~2, 골드5랑 게임을 하고 계시더라고요..가끔씩 실버 3~4도 있고요;;

fow기준으로 mmr을 봤는데 1200대였고 정상 플레티넘5 mmr보다 300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강등이 안되시더라고요.

보통 0포에서 계속 지면서 mmr은 떨구고 강등보호로 버티다가 fow기준으로 정상 mmr보다 100~130정도 낮아지면 결국 강등당하던데, 이분은 심지어 그런것도 없습니다. 정상mmr보다 200넘게 낮은 0포에서 졌는데도 강등이 안되더라고요..

물론 0포가 되자마자 3~4연승하고 다시 3~4연패 무한반복이라 버티고 있는 것 같긴한데.. mmr이 저렇게까지 내려갔는데 강등이 안되고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mmr이 낮은데 강등이 안되는건 처음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