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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3 15:22
조용한 스테이크등등 밥집 으로 가시고
그날 분위기 봐서 진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그 뒤의 코스도 미리 숙지해두시면 되겠죠.
18/07/13 15:25
일단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어두컴컴한 레스토랑 하나 예약 하고 19금 plan A 코스랑 15금 plan B 코스 하나씩 짜면 될 듯 합니다.
18/07/13 15:29
이사람들이 축하할일이 아닙니다.
공동묘지나, 인적 없는 야산을 선호하는 분이신것 같은데 교회에서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ㅜㅜ
18/07/13 15:45
MT는 윗분 말씀대로 너무 나간거 같고, 작성자분께서 썸이라고 하셨으니 20대 중반 여성분이라면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조용한 곳에서 만나서 사귀자고 해라- 이거 아닐까요? 사람에 따라 이렇게 사귀자는 고백이 있어야 관계에 진전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18/07/13 16:00
MT 는 시끄러운곳입니다. 김칫국 마시지 마시고,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곳 가시면 됩니다. 차타고 드라이브라던가 비싸고 조용한 레스토랑, 바다, 야경포인트 등등...
18/07/13 16:10
MT직행 얘기는 절대로 아닌거 같아요.
분위기 좋은 비싼 레스토랑 가서 분위기 먼저 잡고 2차로 좋은 바에 갔다가 3차때 자연스럽게 가자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화이팅(33세 솔로의 조언)
18/07/13 16:48
헌팅으로 만났으니 그럴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내가 20대 중반에 [30대 중반 아재 만나는데도 애들처럼 번화가나 가야되나] 생각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비싼 곳 가자는거죠, 고급 레스토랑(!)이던 호텔 부페던 외곽 드라이브건...
18/07/13 16:48
저번에 번화가에서 데이트 했는데 사람 많고 시끄러웠다는 뜻이죠.
사람 적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 같은데 찾아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니면 미리 취향 같은거 물어 보시고 절에 가는거 좋아하면 절에 가셔도 됩니다.
18/07/13 16:48
부럽구먼...
저도 두번만났는데 이야기하면서 시간은 순삭인데 넘나 소심해서 스킨쉽은 섣불리 도전하기 힘들고...ㅠㅠ 혹시나 합정역으로 가신다면 카시라 추천합니다. 적당히 조용하고 가격도 나가고 좋습니다~~크크크
18/07/13 19:40
주변에서 조용한데를 MT로 해석하라는 말을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_-;
주변사람은 안되도 자기손해는 아니지만 글쓴분은 아니잖아요;; 안전하게 생각하셔서 진짜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같은데나 드라이브 가세요 흐흐.. 저는 위에 정지연님이나 delicat님 말씀이 제일 괜찮은 조언인것 같아요!
18/07/14 01:39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하나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 드린건데 솔직히 이 많은 답변을 보니 살짝 감이 잡히네요흐흐 이 맛에 피지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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