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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22:40
제 기준에선 빡센 편이긴 한데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신다니 괜찮을 것 같아요.
방콕 왕궁은 오전 일찍 문 열자마자 가셔야 무시무시한 중국 단체 안 만납니다. 짜뚜짝은 낮에가면 더워서 완전 헬이니 4시 이후 가시는 것 추천드리구요. 그런데 방콕만 한 달 있어본 결과...낮에 뭐 열심히 보는 것보다는 야시장 가서 밥 먹고, 밤새 술 마시고 노는게 재밌는 것 같아요. 야시장은 랏차다 야시장이 젤 유명하고 괜찮은 편이긴 한데, 전 로컬 98퍼센트인 Indy market 이 제일 좋더라구요. 뻔한 아시아티크보다는 그냥 카오산 가시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18/07/13 00:18
음 방콕에서 터미널21은 굳이 갈필요 없겠구요. 쇼핑몰쪽을 보고 싶으시면 시암스퀘어쪽에 쇼핑몰이 잘 형성되어 있어 가보시면 좋겠고
엠포리엄 백화점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깊은 쇼핑몰이었던 것 같아요 우선 건축 내부구조가 가장 럭셔리하고 잘되어있었어요 한국기준으로 봐도 한국에서도 그정도 내부 인테리어되어있는 백화점은 보기힘들정도...
18/07/13 08:05
맞습니다. 엠포리움 고층 식당가 뺑뺑이로 인테리어해논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네요
방콕 쇼핑몰 구경코스에 넣는다고 치면 다른거 다 제끼고 엠포리움을 가봐야 됩니다. 터미널이나 시암근처나 다 한국이랑 걍 별 차이 없는데 엠포리움은 진짜 대단해요
18/07/13 00:41
짜뚜짝은 아침일찍 돌고나서 점심이후에 터미널21, 시암파라곤, 마분콩 으로 가는게 좋을거에요.
저녁에 카오산로드와 아시아티크(둘중 하나라면 카오산로드) 방문도 고려해보시구요. 5일차에 수상시장, 기찻길 대신 무앙보란 도 생각해보세요.
18/07/13 09:58
수상시장은 좀...볼 거 없습니다..ㅠ 그리구 잘 아시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덥습니다.
4일차 : 왕궁투어 + (인근사원) + 마사지(휴식) 5일차 : 아유타야 유적 탐방 + 마사지(휴식) 6일차 : 짜뚜짝시장 + (알파) + 마사지(휴식) 은 어떠실까요. 너무너무 덥고 생각보다 교통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이 지칩니다. 여유로운 일정을 추천드려요~
18/07/13 10:43
수상시장 볼거 없다고들 하시지만 저는 재밌게 보고 왔어요. 사실 수상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당일치기 투어에서 해질때 반딧불투어였거든요. 여름에는 해지는 시각이 늦어서 당일치기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시면 첫날 일정 살짝 빠듯한 거 빼곤 괜찮아 보입니다. 근데 휴양 컨셉을 잡으셨다면 일정 과감히 조절하실 필요도... 직접 돌아다니시면서 꼭 가고싶은 곳만 다 돌아다녀보신 후 체력이 허락한다면 더 돌아다니는 식으로 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18/07/13 11:12
낮에는 너무 덥습니다. 저녁에 많이 구경하시고 낮에는 쉬엄쉬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거나 근처에서 마사지받으며 쉬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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