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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8 22:28
니랑드나 제로콜라는 먹다보면 약간 쓴맛같은게 올라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단맛이 땡길 때 일단 물로 배채운뒤 딸기나 토마토 블루베리를 먹었습니다
18/07/08 22:31
LCHF에도 똑같이 통용되는지 모르겠는데요, 박용우교수님 말씀으로는 다이어트 중에 단맛이 먹고싶으면 xx톨이 들어가는 껌을 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자일리톨 껌을 씹어도 되는거죠.
지금도 다이어트 중에 가장 많이 섭취하는 단맛이 자일리톨 껌 입니다. 턱이 아파서 못 씹을정도가 될 정도로 껌을 씹어요 -_-
18/07/08 23:35
보통 에리스리톨 같은 감미료를 쓰거나 제로콜라, 나랑드 사이드를 많이들 애용하시죠.
셋 다 먹어봤는데 에리스리톨은 쓴맛이 좀 올라오는데 커피 마실 때 조금 넣어 먹는 정도로 썼고요, 제로콜라와 나랑드 중에선 콜라가 나았습니다. 나랑드는 김이 너무 빨리 빠지고, 찬기운 없으면 그냥 밍밍한 단물 같아서 맛이 없더라고요.
18/07/09 00:24
(수정됨) 제로콜라도 자체 칼로리는 없지만 살은 찔 수 있습니다.
박용우 교수 블로그 링크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o_diet&logNo=80133744636&referrerCode=0&searchKeyword=%EC%A0%9C%EB%A1%9C
18/07/09 10:12
요런 연구의 허점이 다이어트코크는 원래 콜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먹는다는거죠. 패스트푸드점가서 일말의 양심이 다이어트코크를 시키는 그것.
제대로 비교하려면 다이어트코크 vs 일반코크로 비교를 해야하지 않나 싶긴한데..
18/07/09 10:27
[세 번째, 이미 뚱뚱해진 사람이 살이 찔까봐 다이어트 콜라를 선택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료와 과체중이 연관성을 보이는 경우인데, 앞선 연구결과들은 장기간(5~9년)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이므로 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물론 다이어트 콜라를 선택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덜 건강한 생활습관’, 이를테면 채소나 과일을 적게 먹고 가공육류를 더 많이 먹으며, 저지방우유를 덜 찾아먹는다든지 하는 습관 때문이지 인공감미료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에서는 인공감미료가 체중증가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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