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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7/04 12:01:49
Name wish burn
Subject [질문] 축구질문. 빅리그 벤치멤버면 비유럽팀 국대급일까요? (수정됨)
라리가,EPL,분데스리가,세리에A 1부리그 벤치멤버라면
비유럽팀 축구국대는 충분히 할 수 있을까요?

리그 우승이나 챔스 진출팀의 벤치멤버는 당연히 국대급일텐데
강등권팀 벤치멤버도 그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 시즌 기준으론 스토크시티,함부르크,말라가등등이네요)


수정
1.국대중 브라질,아르헨티나는 제외합니다. 우루과이는..일단 포함이요.
2.매경기 출전명단에 포함되는 벤치멤버입니다. 명단제외는 아니구요

..어제 샤키리를 보고 생긴 궁금증이었습니다.
빅리그 강등권팀 에이스인 샤키리가 유럽중위권팀 국대에이스인데
빅리그 강등권팀 벤치멤버라면 비유럽팀 국대에서 뛸 수 있을까..
EPL워크퍼밋 조건을 생각하면 가능할꺼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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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샴푸
18/07/04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해외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만 보셔도 바로 아실수 있을텐데요....
꺼라위키 기준으로다가 유럽쪽 리그 진출해 있는 선수가 30명 정도 되던데
그 중에서 2~3 명인가 빼고 현재 국대 혹은 예전 국대 입니다.
구구단
18/07/04 12:05
수정 아이콘
비유럽이 한둘도 아니고 어떤 국가냐에 따라 다르겠죠.
선수 폼에 따라 다를거고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이청용은 폼이 처참해서 선발 못 됐고
이승우는 선발 되었네요.
그 닉네임
18/07/04 12:05
수정 아이콘
너무 범위가 넓은거 아닌가요. 비유럽권팀이면 남미 포함인데...
제일 말도 안되게 잡아보면 네 리그중 가장 수준떨어지는 세리에 강등팀 벤치멤버가 브라질 국대급일리가...
18/07/04 12:06
수정 아이콘
벤치멤버도 그래도 뭐 기대주거나 로테이션 멤버나 어쨋든 간간히 경기 나갈정도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만 봐도 국대급 맞죠.
유자농원
18/07/04 12:06
수정 아이콘
1. 벤치나름
2. 나라나름
인거같아서 세부적으로 적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벤치도 주멘의 토템급으로 안나와버리면... 그래도 동메달을 땄지만
설탕가루인형
18/07/04 12:07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선수가 EPL 강등팀 스완지시티 벤치멤버죠.
반면 아시아에서는 축구로 방구 좀 뀐다는 대한민국의 중원 핵심이니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곰성병기
18/07/04 12:44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벤치멤버 아닙니다. 부상이나 감독바뀔때마다 적응기간때문에 벤치스타트 한적이 많아보여도 스완지에서 핵심선수로 분류됩니다.
팀이 강등당하고도 뉴캐슬로 간거만봐도 스완지 벤치멤버수준은 절대아니죠.
공업저글링
18/07/04 13: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성용 벤치멤버라는 말을 들으니 좀 뜬금없네요.

EPL 강등팀 벤치멤버 = 대표팀 주장이자 중원 핵심

표현은 참 그렇네요.크크.
軽巡神通
18/07/04 14:09
수정 아이콘
?
매시즌 3/4정도를 스타팅으로 나왔는데 벤치멤버요?
18/07/04 14:14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벤치멤버였던 적도 EPL 초창기/부상 외 거의 없고, 올해 강등당한 건 맞지만 스완지가 리그 8위 하던 14-15 시즌에도 기성용이 스완지 올해의 선수였습니다. 올시즌에도 핵심멤버 다 나가고 막장 된 팀 상황에서 고군분투 했구요. 애초에 축구에서는 잦은 이적/감독 교체덕에 좋았던 팀도 순식간에 강등할수 있어서(비야레알, 뉴캐슬, 데포르티보 등) 단순히 그 팀 멤버라는 것으로 큰 의미부여 하는것도 좀 이상하구요.
18/07/04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2013 시즌 때 기억이 지금까지 이어지신 게 아닌가 싶네요. 애초에 기성용은 자신이 벤치로 있을 팀에서 뛰는 선수는 아니죠. 팀 선택할 때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벤치였으면 진작에 이적했을 겁니다. 2013 시즌 초에 주전에서 잠깐 밀리나 싶더니 바로 선더랜드 임대가서 선발로 계속 뛰었고요.
프링글스할라피뇨
18/07/04 12:11
수정 아이콘
빅리그 벤치에 non eu면 확실한 무기하나는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남미 몇개국가 제외하면 대표팀 승선자체는 한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네파리안
18/07/04 12:32
수정 아이콘
세리에 같은경우는 벤치가 11명인가 거의 등록된 선수들은 들어가는 수준이라 후보보다는 출전빈도를 봐야할거 같고
non eu 제한있는 스페인같은곳도 카드하나 쓸 정도면 경쟁력 있다고 봐야죠.
그래도 저는 강등권에서 준수한 모습 보이고 있는거 아니라면 뽑는건 아닌거 같고 특히 얼마나 선발되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박주영도 이청용도 결국은 경기 감각이 문제였고 사실 승우도 어떻게 합류하긴했는데 결국 체력문제로 훈련도 재대로 못할정도였다고 기사도 났었고 실제로 경기 몇분 뛰지도 못했죠.
라플비
18/07/04 14:04
수정 아이콘
남미는 택도 없을 테고 아시아는 있겠죠. 하지만 결국 중요한 대회에서 승선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홍명보의 경우는 박주영에 지나치게 취했을 뿐이지, 신태용도 최후에는 결국 이청용을 내쳤으니까요.
이승우도 많이는 못나왔지만 이청용과는 달리 마지막에 자주 좀 나왔는데 그럼에도 감독이 주전감은 아니라고 봐서 교체로만 나왔죠.
Proactive
18/07/04 21:34
수정 아이콘
EU 선수냐 EU 선수 아니냐에 따라 조금 또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이승우 같은 경우 세리아 A 벤치 멤버이지만, 에이스로 활약하기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 폼으로는요)
일본 선수들의 경우에도 다수 외국 리그 나가있지만, 정작 에이스는 멕시코리그의 혼다이기도 합니다. 카가와는 거의 선발급이라고 보고요.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young026
18/07/04 22: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young026
18/07/04 22:51
수정 아이콘
팀의 전술적인 키 플레이어는 시스템에 따라 위상이 크게 영향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시스템에서 필수불가결한 핵심 중의 핵심인 선수가 시스템이 바뀌면 팀에서 전혀 쓸모없는 전력 외가 되는 그런 경우도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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