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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9 00:50:54
Name will
Subject [질문] 2002 히딩크 때 남미팀과 경기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어제 독일을 이긴 시발점은 어쩌면 2002년 히딩크에게 유럽팀 공략법을 배워서 그런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2 히딩크 이후로 유럽팀과 싸워도 어느정도 해볼만하다라는 경기력이 나오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미팀에는 약한거 같은데 2002년 때 미국 대신에 남미팀을 조별예선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요?  히딩크가 남미팀 정공법을 전수해주고 갔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별 차이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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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8/06/29 00:58
수정 아이콘
그게 공략법이 있어서 이길수 있는거면 98년에 네덜란드가 브라질 잡지 않았을까요
18/06/29 01:08
수정 아이콘
히딩크라면 브라질까지는 아니더라도 남미랑 경기해서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가 아닐정도까지는 성장시킬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바카스
18/06/29 00:59
수정 아이콘
16년 전 전술이랑 지금은 비교불가죠. 당시 걸출한 플메 중심이라면 요즘은 더더욱 유기적인 전술로 발전되었습니다.
대 유럽 마인드야 충분히 도움은 받았겠지만요.
아리아
18/06/29 01:55
수정 아이콘
그때 정공법 배워봤자 16년 뒤에 별 효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호철
18/06/29 02:25
수정 아이콘
뭐 히딩크가 무안단물도 아니고, 그런게 있었다 하더라도 02시절 공략법은 안 통하죠.
완성형폭풍저그
18/06/29 08:31
수정 아이콘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에서 콜롬비아를 이기지 않았던가요??
그냥 유럽애들 많이 만나니까 가끔씩 이기는거고, 남미애들 가끔 만나니까 거의 못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FastVulture
18/06/29 09:01
수정 아이콘
히딩크랑 1g도 상관없다고 단연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클로이
18/06/29 12:39
수정 아이콘
뭐 히딩크가 무안단물도 아니고, 그런게 있었다 하더라도 02시절 공략법은 안 통하죠.(2)

전술자체가 지금하고 180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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