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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1 15:42
서정원이 전반적인 팀 커리어에서 앞서고 특히 요즘 시대에선 훨씬 더 잘 할만한 조건을 가진 선수라고 봐서... 홍명보는 국대 경력은 어마어마하지만 유럽에서 통할만한 수비수는 아니라 봅니다. 덧붙여서 차범근 서정원 박지성 손흥민이 다 윙플레이어인것도 우연이 아니라 생각하고요.
18/06/21 15:46
홍명보.
감독으로서 그의 커리어는 심한 상처를 입었지만, 선수로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죠. 아시아의 리베로...라는 별칭이 이를 대신한다고 말 할수 있겠네요. 단기간 더 빛을 낸 선수들은 많았지만, 90년대를 관통하는 의미에선 역시 ...
18/06/21 15:58
일단 90년대 대표 스타라고 하면 김주성, 홍명보, 황선홍, 고정운, 유상철, 서정원, 김병지 정도가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김주성이나 홍명보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18/06/21 22:15
홍명보는 94월드컵에서 이미 스타였습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전, 독일전에서 골을 넣어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2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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