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고 시카리오를 보니 스토리상은 아니어도 뭔가 분위기라던지 비슷한게 많더군요...
조시 브롤린이 주연급으로 나온다는 것도 공통점이겠지만..

1. 둘다 미국 사막지역이 주로 배경으로 나온다는점..
2. 멕시코 국경이 배경이라는 점
3. 뭔가 폭발한다는 분위기보다는 잔잔하면서 잔인한(?)분위기??

등등 뭔가 스타일 중 비슷한 점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감독을 보니 둘다 다른 감독인 것 같고..
노인을 위한 바다는 없다는 원작이 따로 있는 것 같고.. 시카리오는 각본을 따로 검색하진 못했고..

그래서 질문드리는 것이
1. 혹시 코엔 형제와 드니 뵐레브(?)이 두분이 원래 비슷한 성향인가요?
2. 각본이 누구인지를 찾진 못했는데 혹시 두 영화의 각본가가 동일인물인지?
3. 아니면 혹시 겹치는 스태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겹치는 스태프가 있다면 그 스태프가 관여했던 영화를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