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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22:19
(수정됨) 헐 이거 뭐죠....??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인데...
전 그래서 고지서나 등본, 이력서 같은건 회사 가져가서 파쇄기에 넣어버립니다.... 제가 어릴때 어떤 골목길에서 어떤 빌라 옆 쓰레기봉투에서 각종 고지서나 서류같은거 꺼내는 아저씨를 본 적이 있거든요.
18/06/19 23:14
어디에 버리셨나요? 저는 재활용 하는 박스에 넣어 버린적 있는데 폐지 줍는 어르신이 중요한건줄 알고 다시 우편함에 넣어주신적 있기는 합니다.
18/06/19 23:18
분리수거로 버리긴 했는데...
제가 바로바로 버리는 스타일이라 17.6꺼면 1년 전꺼를 주워서 보관하고 있었다 생각하니 소름돋네요ㅜㅜ
18/06/20 02:19
근데 버리신 것도 1년 전이 맞나요? 저는 고지서 같은거 보통 반 년 정도는 보관했다가 한 번에 버리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는 본문 보고서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17년 6월은 어쩌다 낑긴게 아니라면 좀 거시기하기는 하네요.
18/06/20 11:06
우편함쪽이나 대략 사람을 유출할수 있는 곳에 cctv가 있으면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생각해도 비정상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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