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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09:27
꽃매미의 경우 몇 년 전이나 요즘(작년)이나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엄청 많지도 않고 없지도 않고 그냥 꾸준하게 가끔 보이는 정도네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올해는 또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예전에 잠실 근처에 살아서 유게 그 사진 보니까 딱 눈 앞에 어떤 벌레인지 모습이 떠오르는데, 예전에도 있었고, 예전에도 많았습니다. 근데 해마다 발생량(?)은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야구장에 잘 안 가서 올해가 유독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8/06/15 09:40
강 근처에서 살아서 동양하루살이는 자주 보이는데,
어떤 해는 아주 많이 발생했다가, 어떤해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다가 해마다 다르더라고요.
18/06/16 21:54
동양하루살이, 일명 팅커벨은 잠실나루역 근처에 꽤 오래 살았는데 매년 엄청 보였습니다. 잘 도망가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고... 지구에서 가장 느긋하게 살다가 죽어나가는 생명체가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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