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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6/11 23:53:50
Name 키토
Subject [질문] 흠 김대중이랑 김영삼이는 왜 전두환이를 사면해준걸까요...
흠 어제 KBS 특집도 그렇고 오늘 MBC 특집도 연이틀 보고있자하니...
대체 왜 김영삼과 김대중은 전두환을 사면해 준건지 모르겠네요.
김영삼이야 그래 민자당 3당합당 해서 전두환을 껴안아야 한다 싶기는한데 김대중은 정말로 왜 동의를 해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어느대통령이든 공과가 없겠습니까만은 정말 이 특집방송을 보고 전두환을 생각할때마다 왜 사면을 해줘가지고
저 부모님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전두환에게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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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8/06/11 23:57
수정 아이콘
대선당시 정권교체자의 입장이다보니 정치보복을 안하겠다는 제스츄어인게 가장 컸지요. 지금에 와서는 별로 안 와닿을 수도 있지만, 당대의 반 김대중 정서에는 김대중이 당선되면 큰일 난다는 식의 인식도 어느 정도 존재했습니다. DJP 연합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지나가다...
18/06/12 00:26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가 아니라 상당했을 겁니다. 제 이야기라 일반화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당시 정치에 별로 관심 없던 저도 그 이야기를 꽤 많이 들었었거든요.
18/06/12 00:09
수정 아이콘
정치보복 관련이 제일 크고, 사실 자국의 전 지도자를 오랜 기간동안 감옥에 가둔다는 사실자체가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기도 합니다. 외교적인 부분에서도 마이너스가 되구요. 현재 박근혜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결국 사면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카엘
18/06/12 00:26
수정 아이콘
외교적인 부분에서 왜 마이너스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도라지
18/06/12 08:15
수정 아이콘
이전에 맺은 조약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는가.
이번에 조약을 맺으면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이행이 될 것인가.

이런거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권마다 약간씩의 끊키는점은 있겠으나, 이게 심하면 상대국가가 여러방면에서 신뢰를 못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말년행보관
18/06/12 00:15
수정 아이콘
저서에는 천주교적 신념때문이라 적혀있어요. 권력자에서 끌어내리면 한낱 죄많고 가여운 사람이기에 그 사람에게 벌을주는건 보복이라고.
18/06/12 00: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천주교적 신념때문이라면 참 뒷맛이 매우 안좋네요. 개인의 신념을 위해서 다른사람의 고통은 외면한터라..
그것도 가장큰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들을. 30년이 지난 지금도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
착한아이
18/06/12 03:11
수정 아이콘
헉. 책 제목이 뭔가요? 저도 윗분들처럼 정치적부담 때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종교적 신념때문이라고 본인이 썼다면 정말 실망인데요...
말년행보관
18/06/12 09:20
수정 아이콘
'새로운시작을 위하여'에 적혀있습니다.
강미나
18/06/12 00:15
수정 아이콘
김영삼이야 당선자가 당신 물러나기 전에 해달라니까 해줬을 뿐이죠. 김대중은 사면 가지고 대통령 당선이나 노벨상 받는데 이득 많이 봤고요.
열혈둥이
18/06/12 00:19
수정 아이콘
1. 최초의 민주적인 정권교체를 정치보복으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는 의지.
2. 정당한 법의 심판이겠지만 그것을 정당하다고 봐주지 않을 45%의 시민들.
3. 국민 통합을 이루고 싶은데 마침 그 놈들을 용서해도 난리나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 대통령.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당시에 저 새끼들을 용서한다고 했을때 호남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김대중인데 마침 대통령이였죠.
Lord Be Goja
18/06/12 0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김대중대통령당선인이라는 차기 지도자의 정치공학을 계산한 독단이 맞죠.
모든 호남인이 용서한것도 아닌데요.
다만 그런행위를 호남인과 군사정권의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을 만한 사람이 목숨걸고 독재와 싸운 김영삼,김대중이라는 사람이였던거 뿐입니다.
노태우씨야 그렇다쳐도 전두환보세요.죽을때까지 반성없이 당당충으로 살 생각인거 같은데 어떻게 살려준게 잘한거겠습니까.
포프의대모험
18/06/12 02:55
수정 아이콘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방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치보복이 없어졌습니까? 민심이 통합됐나요? 그때뿐인 자기만족은 아닐까요?
펠릭스-30세 무직
18/06/12 04:47
수정 아이콘
DJ는 약자였으니까요. 대통령이 될 시점에서도.
보로미어
18/06/12 06: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이야기가 당연히 댓글에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당시 정권교체 시기에 IMF로 우리나라 경제가 심하게 안 좋았잖아요.
김대중씨는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전두환을 사면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정치인이였다면 정말 이해가 안 됐을 것 같은데, 전두환에게 원한이 가장 많았을 것 같던 사람중 한명이 김대중씨라.. 사면은 좋지 않았다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걸 한 것이 김대중씨라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Grateful Days~
18/06/12 07:4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맞을겁니다.. IMF.. 진짜 심각했습니다. 나라망하는줄 알았어요.
배고픈유학생
18/06/12 08:36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그의 악행이 널리 알려졌지만 그 당시만해도 지지하는 사람들 있었을껄요?
솔로13년차
18/06/12 08:56
수정 아이콘
아직 쿠데타가 비현실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시기였죠.
거기에 군대를 제외하고도 현실적인 권력들을 많이 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요, 아직도 많이 쥐고 있어요.
young026
18/06/12 11:04
수정 아이콘
이미 몇 번 했던 얘기인데...
당시 집권세력의 2인자는 김종필이고 야권의 1인자는 이회창입니다. 이 상태에서 비타협적인 태도가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이쥴레이
18/06/12 11:4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쌍욕을 하는것을 들었던것이 어린시절 전두환이 골목성명할때였습니다.

그냥 잡혀갈것이지 뭔짓이야라고 하면서 엄청 욕하시는걸
아직도 기억하는걸 보니 임팩트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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