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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14:04
와이프분이 뭘 좋아하시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평소에 백을 좋아하시면 같이 쇼핑하러 가서 백을 사주시는게 좋겠고... 향수나 쥬얼리를 좋아하시면 그런 쪽이 좋겠고... 여행 좋아하시면 여행 계획 세워서 여행 제안을 해보는게 좋겠죠. 소비를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소한 이벤트가 좋겠구요. 사람마다 워낙 케바케 인지라...
18/06/07 15:41
샤넬은 늘 옳아요. 하지만 지갑은 싫으시고 명품쪽을 찾으신다면
인기많았던 구찌 스니커즈가 70만원정도, 에르메스 트윌리 (스카프같은겁니다) 두개사면 50만원쯤 합니다. 아니면 로즈몽 시계도 그 정도합니다.
18/06/07 15:21
로봇청소기는 제가 사고 싶어라 하는건데 허락을 못받는거고
헤어드라이기는 있구요 샤넬 귀걸이는 본문과는 배치되지만 다른게 없으면 한번 봐야겠군요 근데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 명품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남자 ㅠ
18/06/07 16:58
샤넬 귀걸이는 제일 기본이 40대 후반에서 조금 화려해지면 60 70 이렇게 올라갑니다~ 헤어드라이기는 있어도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는 또 다른존재예요~
머리긴 여자라면 헤어드라이기의 명품인 다이슨꺼 사주셔도 좋아하실꺼예요~
18/06/07 16:39
(수정됨) 저도 곧 결혼 1주년인데 저희 남편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크크) 50 전후로 제가 받으면 좋을 걸 생각해 본다면요.....
1. 샤넬 귀걸이 (귀걸이는 다다익선) 2. 에르메스/루이비통 등에서 작은 스카프류 혹은 방도 3. 구두: 발렌티노 락스터드/스튜어트 와이츠먼/로저비비에 4. 향수: 바이레도 집시워터나 블랑쉬 5. 지갑을 안 쓰신다면 명품 여권케이스? 6. 명품 클러치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급)
18/06/07 17:39
다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걸 사주고 싶었는데 눈치가 없어서 그런가 몰르겠네요 좋은 남편이 되긴 글렀음 ㅠ 일단 오늘 백화점 가서 둘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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