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대군사 사마의 1부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5편 다 본 정도라 아직은 초반인데요, 보다가 계속 거슬리는 장면이 있네요.

스토리상 중요한 건 아니지먄 병사들이 도열해서 방패들고 칼 내미는 신이 자주 나오는데요. 그 칼이 너무 조악해보입니다. 재래시장 생선가게에서 쓰는 식칼을 길이만 늘린 거 같이 생겼어요. 그냥 나무에 칠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중국에서 소요 우려때문에 대량의 검을 드라마 찍는데도 사용하기 힘든가 싶기도 했는데 보다보니 고증을 그리 한건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어느쪽이 맞는 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