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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1 11:46
결국 더 운동.. 전 풀코스 준비 중입니다.
+ 대출 받아서 갭투자도 진행 중입니다. 시세 오르락내리락하는거 보는거 꿀잼이에요..
18/06/01 12:28
흔히 말하는 현타가 오셨는데 그게 좀 길게 오는 거 같네요 크크크
딱히 문제가 있다기보단 다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좀 그랬는데 이게 첨엔 조금 짧게 오고 괜찮다가 요즘엔 굉장히 길게 가네요..한 번 현타가 오면..크크 저도 이제 30대 중반이고 결혼한 상황인데 애가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애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아직 0이라서..어떻게 하면 재밌게 살 수 있을까 싶은데 아직까진 딱히 그런게 없는게 같습니다. 뭘 해도 조금 흥미가 있다가 다시 노잼화되면서 현타가 오는..흐흐
18/06/01 14:03
저는 인생에 현타가 올 때마다 다른 일을 하나씩 (단기 알바 종류) 했었습니다.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의욕도 생기고 괜찮더군요. 다만 원래 일과 병행하니 6개월 남짓에 몸이 피곤해서 그만두고 원래 생활로 돌아오면 '캬.. 역시 원래 내 생활이 제일 낫군' 이렇게 되다가 다시 매너리즘 오면 버티고 버티다 또 다른 일 찾아서 해보면 비슷한 사이클로 심리상태가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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