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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1 20:53
부산은 언제가도 차는 항상 많을 거에요.
길이 좀 이상합니다. 직진 차선인 거 같아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직진이 불가능 한 좌회전 차선이 된다던가 등등 근데 운전방식도 좀 거친 편이어서, 잘못 들면 다시 끼어들기도 다른 지역보다 힘들어요.
18/05/31 21:34
혹시 감천문화마을에 가신다면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엄청난 급경사가 있는 산동네인데 주말에 관광객들이 몰리면 경사로에서 차들이 막혀서 밀리고 박는 사고가 많이 납니다.
18/05/31 23:46
한달에 1~2번 출장가서 렌트해서 운전해보는 정도인데
위에도 써놨지만 길이 개똥같습니다. 고가도로 등장이 나타나고 갑자기 직진차선이 좌회전차선으로 바뀌고.. 느낌일수도 있지만 운전도 정말 거친 것 같네요.
18/06/01 01:40
다른 분들 말씀대로 길이 개똥같습니다. 네비가 있어도 짜증나는게 갈림길도 많고 갑자기 등장하는 고가도로와 그 안에서 또 빠지는 길이 갑자기 나오고 2차선에서 달리고 있는데 그 길이 갑자기 2.5차선이 되기도 하고 좀 그래요. 운전 매너야 어차피 한국인들 다 비슷하니깐 방어운전하시면 알아서 피해가고 비켜갑니다. 혼잡한건 어디나 혼잡한데 유난한곳은 서면이나 연산동 같은 로터리겠지요.
18/06/01 07:00
길이 개떡이라 네비도 정신 못차립니다;;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시려면 좀 느리게 가더라도 네비와 표지판 잘 보면서 가시는게 좋아요.
18/06/01 08:24
네비만 믿고 가시고
차선이 갑자기 직진에서 좌회전으로 바뀐다거나 반대의 경우라도 당황하지마시고 천천히 간다 생각하고 그냥 차선따라 가시면 됩니다. 서면이나 연산동 로터리, 동래역부근이 좀 복잡한 느낌입니다.
18/06/01 10:20
수도권에서 운전 거의 10년했는데 부산가서 네비보고 다니면서도 겁나해맸습니다.
번화가에서 이곳저곳 빠지는 갈림길이나 샛길이 너무 많고 구조도 직관적이지 않고 복잡해요 차도많고... 이상한 고가도로하며 한 6차선 되는 도로가 일방통행이라던지 뭔가 외국에 온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수도권에 비해 도로구조가 참 이상합니다 크크크 운전매너도 양보 더럽게 안해주고 막껴들고 좀 그런게 있어요. 부산만 그런게 아니라 경상도가 좀 그런느낌..
18/06/01 11:34
부산 운전 7년차 입니다. 택시 버스만 조심하면 됩니다. 솔직히 서울보다 험하다느니 수도권보다 거칠게 한다느니 편견이고
부두 근처는 큰차가 많이 다녀서 그렇지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샛길이 좀 많은 편이지만 놀러오셔서 관광지 다니실거면 네비 따라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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