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 솔로 보고와서 잘 이해가 안가는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질문 드려봅니다.


1. 마지막에 등장한 다스몰의 정체?

제가 알기로 한 솔로 시대가 3편 이후와 로그원 사이로 알고 있는데
다스몰은 1편에서 나왔던애로 기억해서 의문이 들더라구요

시스로드의 제자라고 보기엔 3편 이후이니 이미 시스로드-다스베이더 라는
사제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보니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는거같고
다스베이더가 새로 받은 제자였을까요?


2. 키라는 굳이 왜 다스몰에게?

마지막에 키라가 다스몰에게로 복귀하는데 영화를 본 제 감상은
그냥 한 솔로를 따라가도 됐을거 같은데 왜 따라간걸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뭔가 스토리상 한 솔로를 따라가기에는 조직에서 껄끄럽게 느껴질 더러운 행동들을 많이 했을 수도 있긴한데
한 솔로가 그런 과거는 상관없다고 언급한거에 비해 키라는 함께할 수 없는 정도라고 느끼고 탈주한건지..
근데 그렇다면 그냥 다른데로 가서 살아가면 되는데 굳이 다스몰에게로 돌아갈거까진 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혹시나 영화 흐름상 놓친 부분이나 배경지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